본문 바로가기
[경인IVF소식지] 땅끝에서 온 편지/[경인뉴스레터]

2022년 11월 경인IVF 소식지

by 경인IVF 2022. 11. 16.

2022년 11월

🍂땅끝에서 온 편지🍂


 

■ 경인IVF 11월의 풍경

▶ 경인IVF 20주년 기념 홈커밍데이①
▶ 경인IVF 20주년 기념 홈커밍데이②
▶ 20년동안 이사로 섬겨주신 김용범, 최진원이사님 축복의 시간
▶ 2022년 가을 세계관학교
▶ 인하대, 공전의 시험기간 선물포장
▶ 메인글 LTC2.0 모임
▶ 메인글 큰모임 중에①
▶ 메인글 큰모임 중에②
▶ 글로벌캠퍼스IVF 월슈데이
▶ 경인여대 다함께 인생네컷



■ 경인지방회 소식

 

1. 경인, 경기남, 강원지역(강릉, 원주, 춘천) 연합 겨울수련회

이번 겨울수련회는 경인, 경기남, 강원지역이 함께 연합으로 겨울수련회를 합니다. 학생들이 기쁜 마음으로 등록하고, 수련회를 통해 주님을 깊이 만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일시 : 12월 27일(화)- 31일(토) 

장소 : 가평 오륜비전빌리지

강사 : 정석률 목사

https://kyounginivf.tistory.com/468

 

2022년 경인/경기남/강릉/원주/춘천 연합 겨울수련회

연합 겨울수련회를 위해 많은 기도와 후원 부탁 드립니다! 수련회 후원계좌 : 농협 301-0137-1000-41 예금주 : 사)한국기독학생회경인지회

kyounginivf.tistory.com

 

 

2. 2022-23 경인지방회 LTC

경인지방회가 19기 LTC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LTC를 통해 캠퍼스와 세상 속에서 하나님나라 운동을 할 리더들이 잘 세워지는 시간이 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일시 : 23년 1월 3일(화)-1월 6일(금)

장소 : 강화 신덕수양관

강사 : 한대인 간사

https://kyounginivf.tistory.com/469

 

2022-23 19th 경인IVF LTC

LTC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경험하고 캠퍼스를 섬길 리더들이 세워질 수 있도록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농협 301-0137-1000-41 예금주 : 사)한국기독학생회경인지회

kyounginivf.tistory.com

 

📌 겨울수련회와 LTC를 후원하기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계좌로 후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농협 301-0137-1000-41 예금주 : 사)한국기독학생회경인지회

 

 

3. 학원사역협의회

이번 학기 사역을 돌아보고 내년도 사역을 잘 준비하는 학원사역협의회가 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일시 : 12월 14일(수)-16일(금) 

 

 

4. EASC(동아시아 IFES 간사수련회)

일시 : 11월 30일(수)-12월 6일(화)

장소 : 말레이시아

참가자 : 전주영, 손영주 간사

 

 

5. 20주년 기념책자 신청 안내

20주년 기념책자를 책으로 받고 싶으신 분은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보내 드리겠습니다. 

문의 : 070-8223-6192

 

 

■ 학사회 소식

 

1. 경인지방회 학사모임 11, 12월 일정

 기도하는 학사모임

일시 : 11월 22일(화), 12월 20일(화) 저녁 7시 30분 / zoom

 

 경인YGM

일시 : 12월 8일(목) 저녁 8시 / zoom

 

 직장인 학사모임 : 인천지역 직장인 사역팀과 함께하는 모임

일시 : 11월 24일(목), 12월 22일(목) 저녁 8시 / 경인IVF 회관

 

 

2. 경인YGM(Young Graduate Meeting)

신입학사들과 졸업 1-5년차 학사들의 모임을 3월부터 시작했습니다. 졸업 후의 삶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세워갈 공동체가 필요하신 학사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문의 : 한대인간사(010-2217-7090)

 

 

3. 결혼소식

 

최낙현(인천10) 학사

일시 : 11월 26일(토) 오후 5시

장소 :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 14층 하늘정원홀(1,2호선 신도림역 1번 출구, 도보 5분)

https://barunsonmcard.com/m/uytnne637283

 

우리 결혼합니다.

바른손카드 모바일청첩장

barunsonmcard.com

 

 

정민경(경인교대99) 학사

일시 : 12월 17일(토) 오후 6시

장소 : 루이비스웨딩 중구점(한국경제신문사 18층, 2/5호선 충정로역 4번 출구, 도보 3분)

https://mcard.gyulban.com/wday/JS_MG_1217

 

목진세 ❤️ 정민경 결혼합니다.

12월 17일 토요일 오후 6시

mcard.gyulban.com

 


 

이달의 이야기

김주한 | 인하대 02

경인IVF 20주년 홈커밍데이에서 "김디와 조디의 라디오쇼"를 맡았던 김디제이!! 예쁜 아내와 두 딸과 함께 복닥복닥 살아가고 있는 중. 소방관으로 현재는 육아휴직하고 가정을 돌보는 중. 경인 학사 대표 쾌남:) 

 

 

다시, 하나님나라!!!

 

"우리가 이 땅의 그루터기라."
홈커밍데이 마지막 순서로 우리가 손을 잡고 고백했던 장면이 아직도 제 마음속에 감동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아마 앞으로도 제 마음속에 감동으로 자리 잡을 거 같습니다.

대인 간사님께서 올해 초에 전화를 하셨습니다. 제가 육아휴직인 거를 어떻게 아셨는지 홈커밍데이 준비위원을 해달라고 전화를 하셨습니다. 저는 그 전화를 아내인 백지숙 학사에게 넘겼고 아내는 제 의사와는 무관하게 흔쾌히 저를 준비위원으로 결정했습니다. 아내의 명령이면 따라야죠. 그때부터 저는 준비위원으로 홈커밍데이를 준비했습니다.
근데, 말이죠. 처음부터 마음이 없어서 그런지, 아내는 나름 최선을 다해서 줌으로 하는 모임에 참여하고 기도도 했지만, 저는 이 핑계 저 핑계를 대가며 미꾸라지 마냥 모임을 피해 다녔습니다. 부끄럽네요. 그래도 홈커밍데이에 '라디오쇼'를 조경준 학사와 함께 맡았기에, 맡은 바 책임은 다하려고 했습니다. 경준 학사를 만나서 순서를 어떻게 만들지 고민하고 회의했죠.

사실, 회의보단 야구 얘기, 사는 얘기를 더 많이 하긴 했지만요. 그 얘기 속에는 캠퍼스 얘기도 있었습니다. 캠퍼스에서 우리가 어떤 꿈을 꾸었는지 얘기했습니다. 우리가 캠퍼스에서 꿈꿨던 하나님 나라를...

▶ 라디오쇼 진행 중


홈커밍데이 당일, 저는 처음 가보는 경인 IVF 회관을 가는데, 희한했습니다. 설렜습니다. 아마 결혼한 아내분들이 친정 갈 때 이런 기분이겠구나 싶었습니다. 좋은 기분이었습니다. 준비위원이라 두 시간 정도 먼저 도착했고, 일찍이라 주차 자리도 있어서 기분이 더 좋아졌습니다. 홈커밍데이가 시작되고 오랜만에 보는 반가운 얼굴들을 보니, 기분이 한결 더 좋아졌습니다.

제가 대학생일 때부터 지금까지도 캠퍼스를 지키고 계신 대인 간사님, 묵묵하게 궂은일을 도맡아 하는 살림꾼 지혜 간사, 그날 처음 보지만 캠퍼스를 지켜줘서 너무 고마운 간사와 활동학사 후배들. 함께 하나님 나라를 꿈꿨던 선후배, 동기들. 까마득한 현직(?) 후배들.

딱히 뭘 해서가 아니라, 그 자리에 함께 있는 게 너무 좋았습니다. 따뜻했습니다. 감사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지금도 여전히 꿈꾸는 하나님의 사람들과 함께 해서 기쁨이고 감사였습니다. 모습은 각기 다르지만 우리는 한마음으로 하나님 나라를 꿈꾸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자리에 함께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너무나 가슴이 아파 매일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는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함께 꿈꾸고 계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 2022년 11월 경인지방회 중점 기도제목🍂

 

1. 이번 겨울 수련회는 경인,경기남,강원이 연합하여 하게 됩니다. 이번 주부터(11/14) 3주간 수련회 1차 등록을 받고 있는데 학생들이 수련회에 잘 등록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그리고 연합 수련회를 준비하는 간사들이 좋은 팀웍으로 각자의 역할을 감당하며 수련회를 잘 준비해 갈 수 있도록

 

2. LTC 훈련이 겨울 수련회 이후 13일부터 6일까지 34일간 강화도에서 있습니다. LTC 수련회에도 학생들이 잘 등록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그리고 이 시간 가운데 학생들이 하나님의 사랑 앞에 반응하며, 사랑하며 섬기는 그리스도의 제자들로 세워져가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간사 기도제목

 

 

한대인 대표간사 | 대표, 학사회

 

지난 10월 29일 경인IVF 20주년 홈커밍데이를 은혜 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여러 학사님들과 함께 지난 20년의 경인지방회의 사역을 돌아보며 이 운동을 통해 일해오신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여러 모양으로 지방회를 섬겨주신 동역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20주년 홈커밍데이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 사진을 정리하고 주일 준비를 하고 곧바로 잠이 들어 다음날에야 이태원 참사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안타까운 마음에 분향소에 그들을 위해 애도하며 기도하려고 갔는데 영정도 위패도 없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먹먹하고 어떻게 이럴 수 있나 하는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10년도 채 안 되어 반복되어 일어나는 사회적 참사 앞에 그들의 죽음이 억울한 채로 숨겨지지 않고 밝혀지고, 주님의 의로우심으로 이 땅을 다스려주시길 기도하게 됩니다.

▶ 20주년 홈커밍데이에 함께

저는 기도 부탁드렸던 간사 스텝업 신약개론 강의를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강의를 준비하며 신약을 한번 잘 정리할 수 있어서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3년 만에 다시 열린 전국 간사수련회를 통해서 아름다운 섬 제주에서 잘 쉬며 다른 지방회 간사님들과도 얼굴을 맞대고 교제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힘든 시기에 비슷한 고민들을 하는 간사님들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위로와 격려가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난주에 있었던 세계관 학교도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성, 연애와 결혼”이라는 주제로 김경아 간사님께서 오셔서 강의해 주셨는데 학생들 모두 관심 있는 주제라 그런지 초집중하여 강의를 들었습니다. ‘성’을 주제로 한 강의였지만,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정직하게 표현하는 관계와 소통에 대해서 배우며, 성이 수치와 부끄러움이 아니라 가장 안전하게 기쁨을 누리고 나눌 수 있는 관계는 어떤 것일지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11월부터는 본격적인 수련회와 LTC 준비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번 연합 겨울 수련회에서는 지원국으로 섬기게 되었습니다. 연합 수련회를 대면 수련회로 하는 것은 오랜만이라 경인, 경기남, 강원 지역의 학생들이 수련회에서 좀 더 풍성히 누릴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준비해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주 차 LTC에는 저녁집회 말씀으로 섬기게 됩니다. 경인지방회 리더들을 세우는 이 시간 가운데 주님이 들려주기 원하시는 말씀을 학생들에게 잘 전하는 통로로 준비되도록 기도 부탁을 드립니다.

 

수능을 볼 때쯤 되면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는데, 동역자 여러분 모두 건강하게 남은 한 달도 잘 보내시길 바라며 저는 다음 달에 소식 전하겠습니다. 평안하세요.

 

 

[기도제목]

 

1. 12월 말에 있는 겨울 연합 수련회와 내년 1월 초에 있는 지방회 LTC를 주님의 은혜 가운데 잘 준비해 갈 수 있도록

 

2. 12월에 내년도 사역을 준비하며 학원사역협의회 시간을 갖게 되는데, 주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다음 학기 사역을 잘 준비해갈 수 있도록

 

3. 학기말의 여러 일정들 속에서 분주함으로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교제에 우선순위를 두며 주님의 일하심을 따라 사역해 갈 수 있도록

 


 

전주영 간사 | 인하대, 인하공전, 경인교대

 

10월이 정말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학생들의 중간고사 기간이 끼어있었던 터라 한결 여유가 있을 줄 알았는데요. LTC와 지부 모임, 전국간사수련회, 수련회 준비, 경인지방회 20주년 홈커밍데이 등 크고 작은 모임에 참여하고 나니 어느새 11월을 맞이했습니다.

▶ 인하대 LTC 모임

담당 지부와 지방회 모임들을 끝내고 나면 무사히 마쳤음에 감사한 마음이 생깁니다. 그런데 요즘엔 마음 한편에 감사하지 않은, 부정적이고 어두운 감정이 자리함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저도 제 감정의 원인을 다 알진 못하기에 무어라고 확실하게 말한 순 없지만, 확실한 건 소망과 희망의 감정은 아닌 것 같습니다. 사회 안팎의 여러 소식을 접하면서 제 안에 해석되지 않은 감정들이 남아서 하나님을 향한 마음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나 싶어요.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나님 나라를 소망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더욱 고민하게 되는 요즘입니다. 상황과 마음을 애써 긍정하고 소망하는 마음을 억지로 끌어내기보다는 내 마음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고 인정하며 하나님을 기다리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요.

학생들과의 관계에서도 그렇게 살아가는 11월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애써 좋은 사람이 되려 하거나 당장 좋은 분위기의 공동체와 관계를 만들려고 하기보다는 서로의 현재를 알아가는 것에 힘쓰며, 함께 훈련해가는 11월이 되었으면 합니다.

 

11월도 빠르게 지나갈 것 같습니다. 수련회 준비와 학기 모임&훈련, EASC 참여 등 신경 쓸 것이 많은데요. 맡은 일에 집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속에 있는 여러 관계와 만남을 소중히 여기며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도제목]

 

1. 11월 수련회 준비와 지부 모임, EASC 참여 등 여러 모임 속 맡은 일에 집중하고 좋은 만남을 가질 수 있도록

 

2. 몸과 마음을 틈틈이 잘 돌아보며 건강 챙길 수 있도록

 


 

손영주 간사 | 가천대 메디컬, 인천대, 송도 글로벌캠퍼스

 

동역자님들 안녕하세요.

이번 소식지에는 가슴 아픈 이야기로 동역자님들의 소식을 먼저 묻습니다. 모두에게 슬픔과 좌절을 안겨주었던 이태원에서의 비극적인 사고가 있었는데, 동역자님들의 마음은 괜찮으신가요? 감당하기 힘든 큰 슬픔을 느끼시는 동역자님들이 계시지는 않을지 걱정이 되어 묻습니다. 불의의 사고로 인해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큰 슬픔에 빠진 이들을 하나님께서 위로하시기를, 책임을 떠넘기기만 하는 상황이 멈추어지고 정의가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10월 말 제주에서 전국간사수련회가 있었습니다. 캠퍼스에서 잠시 떨어져 제주의 바닷바람을 맞는 시간이 제게 참 좋은 충전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수련회를 마치고 하루를 더 제주에서 보내며 홀로 올레길을 걷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평소 걷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데, 이상하게도 제주의 올레길을 걷는 것은 좋아해서 제주에 갈 때마다 한 코스씩은 꼭 걷곤 합니다. 몇 번 올레길을 걸었던 적은 있었지만, 이번 여정은 홀로 걷는다는 점에서 제게 굉장히 특별했던 시간이었습니다.

홀로 올레길을 걸어보니 평소 걷는 것을 싫어하는 제가 왜 올레길을 걷는 것은 좋아하는지 조금은 알게 되었습니다. 캠퍼스에서 저는 유명한 길치입니다. 그래서 늘 네이버지도를 켜서 목적지를 설정하고 화살표를 따라가는 것이 익숙하곤 합니다. 다른 지도 어플은 안됩니다. 꼭 네이버지도 어플이어야 합니다. 다른 어플에서는 제가 가는 방향이 나오지 않거든요.(매우 중요합니다!) 이번 주말에도 호기롭게 카카오맵을 켜고 당당히 반대 방향으로 걷다가 결국 네이버지도를 켰습니다. 네이버지도 혹은 '동행하는 사람 뒤를 쫓기' 등의 방식으로 길치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는 있지만, 익숙하지 않은 길을 걷는 것은 제게 그리 반갑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올레길을 걷는 것은 조금 다릅니다. 네이버지도와 동행자가 없이도 길을 잃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올레길에는 제대로 가고 있는 것을 알려주는 리본이 있기 때문입니다. 홀로 올레길을 걸으며 유독 눈에 들어왔던 리본들을 보며 올레길을 좋아하는 이유를 조금은 찾은 것 같습니다.

▶ 전국간사수련회에서 동기간사 모임

이번 여정 속에서 유독 눈에 들어왔던 리본을 보며 다양한 생각들이 들었습니다. 단순히 길을 알려주는 리본일 뿐인데, 잘못된 길을 가고 있는 것은 아닌가 싶은 불안의 감정을 잠재워 주기도 하는 것을 경험합니다. 제대로 된 방향으로 걷고 있다는 인식은 고됨과 힘듦의 타당한 이유를 설명해 주며 위로를 선물하기도 하는 듯합니다. 어쩌면 육체적인 지침보다 제대로 된 방향이 맞는지에 대한 불안이 더 큰 피로를 주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기도 합니다. 이런 생각 속에서 올레길을 걷는 동안 계속해서 마주하는 리본을 보며, 제 삶의 여정과 캠퍼스에서의 여정을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학기 말로 갈수록 일정에 지치고, 거기다 캠퍼스의 녹록지 않은 상황들이 겹치며 불안해하던 저는 제주에서 수많은 리본들을 만난 듯합니다. 같은 길을 걷고, 앞서 걷고 계시는 간사님들과의 교제가 올레길의 리본처럼 캠퍼스에서의 여정 속 리본이었던 것 같습니다. 간절기를 맞이하며 감기에 걸린 것 같다는 이야기에 귀 기울이시고, 수많은 리본들을 보여주시며 “잘 오고 있다.”라고 말씀하시는 세심한 하나님의 음성에 감사함을 고백하게 됩니다.

 

캠퍼스에서는 LTC가 가장 큰 이슈일 것 같습니다. 이번에 메인글IVF에서는 LTC를 두 부분으로 나누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소그룹 리더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훈련하는 LTC 2.0에 인천대 서연이와 지후, 가천대 희은이와 예찬이가 함께하고 있습니다. 또, 멤버와 리더 사이에서 개인 영성을 훈련하고 기초적인 복음의 이야기를 배우는 LTC 1.0에 인천대 형호, 희수, 승민, 진규가 함께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진지하게 리더에 대해 고민하고 말씀 속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배운 것들을 살아내는 삶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특히, LTC 2.0을 함께 하는 친구들은 9월부터 훈련을 진행해 왔는데, 지치지 않도록 기도해 주시고, 11월부터 함께하고 있는 LTC 1.0 친구들은 진지하게 LTC에 임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LTC1.0 모임중

또, 11월 23일에 있는 이번 학기 마지막 큰모임에서는 졸업 예정자인 지후가 설교를 담당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IVF를 통해 경험하고 느꼈던 하나님에 대해 후배들에게 잘 이야기할 수 있도록 기도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글로벌 캠퍼스의 소식을 전하고 소식지를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매주 화요일마다 글로벌 캠퍼스에서 모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매번 모임 때마다 2-3명의 학생들이 모이고 있습니다. 영어로 성경공부를 하기도, 게임을 하며 가벼운 모임을 갖기도 하는 시간들입니다. 이 시간들이 낯선 타국으로 온 유학생 친구들에게 안정을 주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기도제목]

 

1.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억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2. 많은 일정들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EASC, 겨울수련회, LTC 등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3. 내년 2월 이사를 계획 중에 있습니다. 알맞은 집을 구할 수 있도록

 

 


 

 

김솔거 협동간사 | 경인여대

 

다들 건강하게 잘 지내셨나요?

한여름 같은 날씨를 보내다 갑자기 한겨울처럼 추워졌어요. 급격하게 바뀌는 날씨에 몸과 마음 잘 지키고 계시나요? 따뜻한 날씨를 보며 이러다 겨울이 오려나.. 걱정을 하다가도, 금세 날씨가 추워지니 겨울 출퇴근길에 걱정이 앞섭니다.

 

몇 주 전 이태원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우리나라는 전국적으로 상처를 입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마치 월드컵 경기를 응원하러 나갔던 사람들처럼 축제를 즐기러 간 사람들인데 이태원은, 할로윈은 죄가 없는데, 한국에서 할로윈, 파티 등은 위험한 것으로 간주되고 삭제되는 것을 보면서 우리의 안전은 누가 담보해주는 것인가, 질문을 던지게 됩니다. 인터넷에서 본 글이 잊혀지지가 않는데요. “일하면서도 죽고 놀면서도 죽는 나라”.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마음의 숙제로 남습니다. 

  

두 학생이 실습과 중간고사 기간을 지나다 보니 오프라인으로 만날 기회가 적었습니다. MZ세대답게 주말 저녁 줌으로 만나 안부 인사를 하고 잠시나마 교제를 하고 서로를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시간들이 차곡 차곡 쌓여 마음이 풍성해지길, 그 풍성함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봅니다.

 

지난 주에는 함께 세계관학교에도 참여를 했습니다. 김경아 간사님이 ‘성을 알면 달라지는 것들’을 주제로 강의해 주셨어요. 성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좁은 의미의 성을 넘어서,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성에 대해서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탁월한 강사님의 탁월한 강의로 역시나 모두가 졸지 않고 초롱초롱한 눈으로 경청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올 한해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서로에게 더욱 따뜻한 우리가 되길 바라며, 다음 소식지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1. 남은 ,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고 순종하며 살아가도록

 

2. 남편이 국가고시를 준비하는 동안 강직성 척추염이 심해지지 않도록, 몸과 마음을 지켜주시도록

 

3. 남편의 졸업 이후 가족의 진로 계획을 두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도록

 

 


 

안선민 활동학사 | 경인여대, 인천대

 

동역자님들~ 한 달간 평안하게 보내셨나요? 가디건과 패딩 사이를 왔다 갔다 하는 기온 속에서도 늘 건강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지난달엔 경인 IVF 20주년 홈커밍데이가 있었습니다. 홈커밍데이에 관심 가져주시고, 또 바쁜 시간을 내어 참석해 주신 동역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대는 물론 경인여대 학사님들과도 처음으로 나눔을 할 수 있게 되어 제게도 너무나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틀 동안 열린 세계관 학교가 무사히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성을 알면 달라지는 것들”을 주제로 성과 교제에 대해 나누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내용적으로도 배울 점이 정말 많았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은혜가 되었던 부분은 “꺼내기 어려운 주제를 편하게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라는 학생들의 후기였습니다. 저는 운 좋게 만남의 축복을 받아 IVF에 발을 들인 첫날부터 기독교 공동체 중에 저와 제 생각을 그대로 드러내도 안전한 곳이 있다는 점에서 큰 위로를 받았고, 그 이후 다른 멤버들에게도 그와 같은 경험을 줄 수 있는 리더와 활동학사가 되길 바랐습니다.

제가 잘 실천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기 때문에 이번 강의를 계기로 학생들이 이 공동체를 편안하게 생각하고 원하는 만큼 풍성한 생각들을 나눌 수 있기를, 그리고 그 안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향도 다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자리를 앞으로도 계속 만들어갈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경인여대IVF는 얼마 전 Zoom으로 모임을 열게 되었습니다. 중간고사와 실습 기간이 겹치면서 몇 주간 만나지 못했던 얼굴들을 마주 보며 그동안 쌓인 일상을 나누고 분주한 삶 속에서도 하나님과의 관계에 대해 고민한 모습들을 공유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고 보면 바로 지난 학기의 제 모습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활동학사의 입장에서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으니 그새 옛날 일들처럼 들리곤 하네요.😂 공식 중간고사 기간은 끝났지만 마치 이제부터 시작이란 듯이 다시 실습 활동으로 가득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주희와 세하를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 zoom으로 모였던 경인여대 IVF

코로나 기간 동안 침체되었던 오프라인 모임들이 서서히 활성화되는 것 같아 반가운 마음이 듭니다.😊 이제 겨울 수련회와 LTC 신청 기간이 시작된 가운데 남은 일정들도 지금까지 준비한 대로 잘 진행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는 다음 달 기도편지 때 또 한 번 인사드리겠습니다. 동역자님들께서도 하나님의 은혜로 풍성한 11월 되시기를 바랍니다:)

 

 

[기도제목]

 

1. 경인여대IVF 지체들이 남은 2학기 일정들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2. 하나님을 통해 위로 받고 지치지 않을 수 있도록

 

 


전지혜 간사 | 사무행정, 학사회

 

20주년 홈커밍데이가 잘 끝났습니다. 기도로 글로, 참석으로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최근에 있었던 이태원참사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슬픔을 당했습니다. 기도편지를 쓰면서도 어떤 글을 써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인생에서 예상치 못한 슬픔을 만나게 되면 무기력해지는 것 같아요. 주님도 이 무기력한 슬픔을 아실 테지요. 위로뿐만 아니라 해결을 바라게 되지만, 오래도록 위로에만 머물러야 하는 상황이 벌어질 때 화가 나기도 합니다. 화를 잘 내는 저의 연약함으로 모난 기도를 드리게 됩니다. 

 

추수의 계절이라 부모님 댁에 사과를 따러 다녀왔고, 전국간사수련회 기간에는 참석하지 않는 대신 하루 시간을 내어 사무간사 몇몇과 만나서 즐거운 교제를 나눴습니다. 몇 마디 나누지 않아도 마음을 알 수 있어 힘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홈커밍데이와 세계관학교를 잘 마쳤고, 이제 겨울수련회와 LTC를 준비합니다. 이번에는 연합 수련회라 강원권 사무간사 언니와 함께 재정업무를 하게 됩니다. 동역자가 있어 감사하고 즐겁게 수련회를 할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수련회와 동시에 한 해의 회계를 정리하고 결산하는 연말을 앞두고 있습니다. 12월 31일이 끝나자마자 전체 정리를 끝내고 2-3일 안에 기부금 자료를 넘겨야 하는데 두 지방회가 처음이기도 하고 LTC 기간과 맞물려서 실수 없이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됩니다. 걱정이 문제를 해결해 주지 않지만, 여전히 걱정하고 있네요. 닥치면 하겠지만, 분주해 하지 않고 차분히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생각 나시면 기도 부탁드립니다. (부디 제가 실수를 하지 않도록요^^;;)

 

12월과 1월에는 집을 비울 일이 많은데, 혼자 있을 남편이 몸과 마음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부금영수증에 대해 궁금하신 후원자님들은 미리 연락해 주시면 더더 감사하겠습니다^^ 12월에 인사 드릴께요!!

 

 

[기도제목]

 

1. 수련회 준비와 연말 결산을 차분하게 잘 감당할 수 있도록

 

2. 무기력할 때가 많지만, 주님을 찾는 것을 멈추지 않도록

 

3. 집을 비울 일이 많은 연말인데, 남편의 몸과 마음을 지켜주시도록

 

 


 

강하나 간사 | 중앙회 학원사역부 청소년사역

 

마음이 복잡한 세상 속에서도 시간은 빠르게 흘러 어느덧 2022년이 한 달 반 정도 남았습니다.
저는 지난달에 복음밥 이후 조장들과 멤버를 찾아가는 이벤트 ‘복음의 민족’을 고창으로 다녀왔는데 영상이 업로드 되었습니다. 링크 첨부하니 좋아요, 댓글로 응원 부탁드립니다!! https://youtu.be/Btkf-0Ue4YE

예비 대학생들에게 IVF를 소개하고 각 지방회로 연결해 주는 ‘언박싱’ 행사를 내년 2월로 앞두고 본격적으로 준비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2023년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보니 연말이 더 빨리 찾아온 느낌입니다. 10월에 많은 행사를 치르고 11월을 맞이했는데, 수능 다음 날(17일)인 18일에 IVF_Youth LGM 정기예배가 있습니다. 정기예배가 되면서 찬양팀을 고정으로 섬길 수 있는 멤버들이 필요한데 잘 연결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또한 이번 달은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정보, 행사 소개 등의 카드뉴스와 홍보 이미지를 제작해야 하는 디자인 업무를 주로 하면서 지낼 것 같습니다. 다양한 아이디어로 잘 준비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지난달 기도 부탁드렸던 친구의 상황을 구체적으로 나눌 수는 없지만 마음이 힘든 상황이라 한 달 동안 매주 목요일마다 1:1 줌 모임을 하고 있었는데, 감사하게도 이 친구의 마음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함께 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만남이 지속될 예정인데, 이 친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지혜롭게 잘 살펴보며 필요를 하나님께서 채워주시는 은혜가 있기를 기도 부탁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건강이 많이 회복되어 컨디션이 많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체력도 좋아져서 힘을 써도 다음 날 괜찮아서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하는 날이 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가을에 단풍을 많이 보러 다녀왔습니다. 진로 및 입시 강사로 전국을 돌아다니며 무수히 많이 본 가을의 산과 자연이 그때는 눈에 들어오지 않았는데, 올해 유난히 가을빛으로 물든 나무와 산들이 아름답게 느껴졌습니다. 계절마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찾아다니면 나이 든 거라던데 저도 그 길에 접어들었나 봅니다.ㅎㅎ

동역자님들은 어떤 가을을 보내셨는지 궁금하네요. 이제 가을을 보내고 겨울을 맞이하며 11월을 보낼 텐데 더 추워질 날만 남은 이 계절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저도 건강한 한 달 보내고 다음 달에 소식 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1. IVF_Youth LGM 정기예배에 고정적으로 섬길 사람들을 붙여주시도록

 

2.  청소년과의 1:1 만남 가운데 지혜롭게 마음을 살피고 필요를 채울 수 있는 은혜가 있도록

 

3. 하나님과 더 깊이 교제하며 IVF_Youth 사역을 해낼 수 있도록

 

 


 

캠퍼스 기도제목

인하대 | 대표 : 한주은(18)

 

1. 9월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 부탁드렸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종강까지 한 달도 남지 않은 시점이 왔습니다. 학기 말이 가까워질수록 학업량이 늘어나 스스로를 돌아볼 마음의 여유가 없어지는 것 같은데, 학생들이 마음의 중심을 잘 붙잡아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스스로를 잘 돌볼 수 있도록 


2. 바빠짐에 지치고 관계 맺기를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바쁘기 때문에 더욱더 공동체에서 알아가고 누리는 하나님을 사모하는 IVF가 되도록

 

3. 크리스천의 비율이 점점 줄고 있는 캠퍼스 속에 살아가고 있는 우리가 끝까지 하나님을 알아가기를 포기하지 않는 IVF가 될 수 있도록 

 

 


인하공전 | 대표 : 박재운(18)

 

1. 이번 학기 설고수 학생이 LTC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함께 훈련받는 인하대 학생들과 서로 도우며 나아갈 때 공동체를 경험하고 하나님을 깊이 알아갈 수 있도록

 

2. 올해를 끝으로 졸업하는 학생들 이후로 공전을 섬길 학생이 없습니다. 공전에서 IVF 운동을 이어갈 학생이 연결될 수 있도록

 

3. 어느덧 학기가 끝나가고 있습니다. 단순히 높은 성적을 받기 위한 마음이 아닌 학생으로서 본분을 다하며 그리스도인으로서 모습을 드러내며 살아갈 수 있도록

 

 


경인교대

 

1. 학기 말로 향할수록 학생들과의 만남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남은 학기 틈틈이 만나며 학기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2. 박창조 학생의 어머니가 심정지로 쓰러지셔서 병원에 입원하셨다가 다행히 잘 회복되었고 퇴원하셨습니다. 향후 뇌손상 등의 문제가 있을 수도 있는 상황인데, 완전히 잘 회복될 수 있도록

 


인천대 | 대표 : 신지후(18)

1.  이번 학기엔 LTC를 지부LTC(1.0ver)와 지방회LTC(2.0ver)로 나누어 진행합니다. 지부 LTC에 함께하는 희수, 승민, 형호와 지방회 LTC에 함께하는 서연이가 LTC를 통해 하나님과 더욱 친밀해지는 시간, 은혜가 넘치는 시간이 되도록

 

2. 22년도 2학기도 어느덧 종강이 다가오며 과제와 기말고사 준비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정신없이 지나가는 시간 속에서 삶이 정돈될 수 있도록. 그리고 하나님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놓치지 않도록

 


 

인천 글로벌캠퍼스 

 

1. 이태원 사고 속에는 유학생들도 있었습니다. 사고로 인해 목숨을 잃은 이들 중에 제네아의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글로벌IVF에서는 이태원 사고 속 유학생 사망자의 소식이 더욱 크고 가깝게 다가옵니다. 먼저, 유가족들의 깊은 좌절과 마음의 상처가 회복될 수 있도록. 그리고 친구들을 잃은 제네아와 글로벌IVF를 위로해 주시도록

 

2. 함께 하고 있는 조셉은 얼마 전 고국 잠비아에서 동생이 사망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조셉과 그의 가족을 위로해 주시도록

 

3. 글로벌IVF에 유독 어려운 시기인 것 같습니다. 함께 하는 모임을 통해 서로가 서로를 위로하는 시간을 보내며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가천대 메디컬캠퍼스 | 대표 : 김희은(21)

 

1. 2022년도 마지막 모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학기 졸업하는 한음, 준수, 예찬이 캠퍼스 생활을 하나님 안에서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2. 취업과 면접 준비, 국가고시 준비로 바쁜 시간이지만 모두 준비한 대로 잘 감당하며,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시간 보내도록

 

3. 학생들이 겨울 수련회에 많이 참여해서 하나님을 깊게 알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경인여대

 

1. 중간고사 이후 과제와 실습이 많은데 함께 모일 있는 시간을 허락해주시도록, 서로를 향한 마음이 깊어지도록

 

2. 겨울 수련회와 LTC 통해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돌아보고, 사랑에 잠기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10월 후원자 명단

캠퍼스를 기억하며 경인IVF에 재정으로 함께

동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이사후원

[실행이사]

88 김용범 최진원/권혜성 92 윤석완 93 윤창근 94 김희봉 95 박완근/임정화 방인식 96 황숭연/김희진 01 김운용/배혜진

[후원이사]

87 배종우 장길동/임희영 

 

▪ 학사후원

[인하대]

88 손영미/이상호 한성식 89 임은주 임희영 조란자 90 박종숙 박종열 배경남 최은아 홍영훈 91 김병철 김충일 이남행 이동원 이종희 92 모종식 신교일 용선항 93 구철우 김삼수/이수정 김상철 김선영 김창환 안광순 안혜영/서동대 94 안성영/황혜영 95 박대웅 유신영 한대인 96 육영진 97 권희연 김선직 서재규/이민경 엄희선 장사현 98 권정희 김대진 정효진 채윤경 황지선 99 김형석 마대성 신윤혁 유재찬/김성혜 장우진 최병욱 00 김응수 오영아 이혜원 황혁주 01 소민수 오덕석 이동영 임우섭/조혜정 전경훈 02 강도원 김지홍 문혜경 양진성 전병훈 03 김정한 이장훈/이정선 정상철/강나래 04 강진구 김홍근 장혁준 05 김민석/한송이 김수경 정지은 한효동 06 박효진/김민정 안종선 07 곽병현 금인애 박승필/전평화 이영완 08 김솔거 김용연 김정웅/한현숙 박혜민 조한별 09 김민형 이영현/인예진 이예은 이용훈/김푸름 이지현 최주안 10 김예은 이병주 이태희 전주영 최시원 11 김승주/나예솔 문영주 박무동 최수연 12 신소망 윤석영 최동진 최승혜 13 김성진 14 임은수 임형재 한지수     

 

[인천대]

98 심상언 99 김은정 01 정해원 03 백지숙/김주한 전지혜 정민우 한하연 04 이무열 05 김진종/오혜민 김현석 문성웅 박미나 이정현 조경준 06 박형신 07 국민영 이소영 08 김에리 박재은 신현우 원정현 09 복진아 10 강하나 이진아 이혜진 11 성연상 오해인 12 최광헌 13 박하영 정윤 천성영 14 김민지 김학영 윤영아 16 김진영 17 유예선 

 

[인하공전]

99 이종덕 01 박진영 04 하영준 05 이혜정 07 김성식 문지호 천민우 09 심선혜 11 이영협 12 박다솜 이지나

 

[경인교대] 99 정민경 04 박정주

[경인여대] 07 최혜정 14 신현지 윤성경 15 김주향 

[가천대] 07 이미정/이상혁 08 이건제/김명희 10 추연석 14 장성재 15 최하영 16 김다은 

 

▪ 일반후원

[한대인 간사후원] 강예슬 이성재 이정규 이창선 이현순 한영미 ㈜씨에스티앤디 관교제일교회 신반포교회 우리교회 은혜샘교회 인천세계로교회 

[전주영 간사후원] 신희성 이병곤 신광교회           

[손영주 간사후원] 손혜림 오유정 임신엽 차혜진 더불어숲평화교회 송도중앙침례교회

[김솔거 간사후원] 송국 서울평안교회

 

▪ 교회후원

관교제일교회 더불어숲평화교회 서울평안교회 송도중앙침례교회 신광교회 신반포교회 우리교회 은혜샘교회 인천세계로교회

 

▪ 학생후원

인하대 인천대 가천대

 

▪ 신규후원

이정규 이동영

 

▪ 특별후원

김용범 최진원(캠퍼스 기여 프로젝트) 유예선(학생 장학금) 이영은 이현순


■ 10월 재정보고

10월 간사사례는 "100%" 지급되었습니다.

후원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동역자님들의 재정의 동역이 캠퍼스운동을

든든하게 세워갑니다!

매달 기억하며 이 운동에 동참해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 경인IVF 후원 방법

모바일과 PC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 하시면

금융결제원을 통해 원하는 날짜에 일정 금액이 자동으로 후원됩니다.

경인IVF의 재정을 가장 안정적으로 세우는 방법입니다.

 

https://cms.onivf.com/donate/donate.php

 

IVF 후원신청

IVF에 후원으로 함께해주세요

cms.onivf.com


국민 259-25-0005-683

우리 1005-801-283640

신한 140-005-556266

농협 130045-51-159444

하나 141-890243-44905

 

예금주 : )한국기독학생회경인

 

 간사님들 급여와 결산정리가 매월 말일에 있습니다.

계좌로 송금해주시는 경우

★말일 전날★ 까지 후원을 부탁 드립니다.

 

 기부금영수증은 송금명 기준해 발급됩니다.

반드시 본인 성함, 단체명으로 후원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