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땅끝에서 온 편지🎑
■ 경인IVF 11월의 풍경
■ 경인지방회 소식
1. 경인지방회 대표간사 사임식 및 이취임식
오랫동안 경인지방회 간사와 대표간사로 섬겨주셨던 한대인간사님이 올해로 IVF 사역을 마무리합니다. 동역자님들과 그동안의 사역에 대한 소회를 나누고, 인사를 하는 사임식을 준비했습니다. 대표간사 이취임도 함께 하니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행사 당일 장소와 식사 준비를 위해 미리 참석인원 조사를 하니 아래 링크로 꼭 참석의사를 표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시: 11월 30일(토) 오전 11시
장소: 인하대학교 학생회관 2층 음악감상실
참석조사 설문기한: 11월 23일(토)까지
참석조사 링크: https://forms.gle/hSCoSXmqNFDV3Hrs8
2. 25년 겨울 경인, 경기남, 남서울, 북서울 연합수련회
이번 겨울수련회는 경인, 경기남, 남서울, 북서울IVF가 함께 연합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수련회 1차등록에 학생들이 잘 반응하며 등록하도록, 주님을 만나는 깊은 은혜가 있도록 많은 기도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일시: 25년 1월 7일(월) -11일(토)
장소: 천안 고려신학대학교
주강사: 신승철간사(한국IVF 대표)
주제 : 회심(回心)
⭐수련회비로, 간식으로 수련회를 후원하고 싶은 동역자님들은 아래 계좌로 후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후원계좌: 농협 301-0137-1000-41 (사)한국기독학생회경인지회
* 입금자명은 반드시 "수련회_후원자이름"으로 부탁 드립니다.
3. 학원사역협의회
내년도 사역을 논의하는 시간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내년에 지방회의 여러 변화도 있고, 세심하게 준비하고 논의해야 할 사역이 있는데, 간사들에게 지혜와 분별력을 주시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일시: 12월 11일(수) -13일(금)
4. 2024년 귀속 기부금영수증 발급 안내
2024년 한 해 신실하게 재정으로 IVF 사역에 동역해주신 동역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후원금에 대한 기부금영수증은 국세청 홈텍스의 '전자기부금 영수증 발급목록' 메뉴(http://www.hometax.go.kr)를 통해 25년도 1월 17일 이후에 후원자가 직접 열람 및 출력이 가능합니다.
기부금영수증은 송금명을 기준으로 발급되니 참고해주세요.
2024년도 후원금과 연말정산자료에 대해 궁금하신 분은 사무실로 문의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문의 : 070-8223-6192
■ 학사회 소식
1. 경인지방회 학사모임 일정
● 기도하는 학사모임
일시: 11월 26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 zoom
● 경인YGM
일시: 11월 28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 zoom
문의: 한대인간사
2. 결혼소식
이현숙(인천05) 학사
일시: 12월 7일(토) 낮 12시
장소: 가족들만의 작은 결혼식을 하게 되어 장소 생략합니다.
결혼 축하드립니다.
이달의 이야기
한대인 | 인하대95
20년 동안 경인지방회를 묵묵하게 지켜온 간사님. IVF를 사랑하고, 캠퍼스를 사랑해서 간사만큼 즐거운 자리가 없다고 말하셨던 한대인간사님이 이제 새로운 길을 나섭니다. 모두 응원해 주세요:)
사랑하는 경인IVF 동역자님들께
기도 편지를 오랜 시간 동안 쓰고 있지만 간사 사임을 앞두고서 쓰는 글이라 그런지 글을 쓰는 게 쉽지 않네요. 2005년부터 2024년까지 간사로 사역하는 동안 캠퍼스 사역을 응원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고 후원해 주신 한 분 한 분께 감사하단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이 있어서 지금까지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임을 앞두고 간사로 살아온 시간을 돌아보게 됩니다. 처음 인천대에서 사역을 시작했을 때 신대원을 다니고 있을 때라 새벽에 학교에 갔다가 저녁때 제물포 캠퍼스에 와서 LGM, 리더 모임을 할 때면 몸은 많이 피곤했지만 학생들을 만나는 그 시간이 저에게는 참 기쁨이었습니다. 말씀에 귀 기울이며(물론 조는 친구들도 있었지만요..ㅎㅎㅎ) 하나님 앞에서 조금씩 변화되고 자라가는 친구들을 보면서 하나님께 감사했던 시간이었습니다. 물론 속 썩이던 녀석들 데리고 원투원하고, 같이 기도하러 가기도 하고 학생들과 씨름할 때도 있었지만 그들이 공동체를 떠나지 않고 붙어 있는 모습만 봐도 행복했습니다. 인천전문대 다니던 학생이 공동체에 연결되어 인천전문대 개척을 하여 어떻게 동방을 얻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술판을 벌여놓았던 녀석들 깨워서 수업 들여보내놓고 동방을 치우고 대자로 누워서 하나님께 원망을 쏟아놓았을 때도 생각이 나네요.
그때 창세기 28장에 야곱이 벧엘에 누워 잠들었을 때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네가 누워있는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겠다”라고 하셨던 말씀이 생각나서 그 말씀을 찾아서 읽고 그곳에서 캠퍼스를 위해 기도하며 주님이 주시는 큰 위로를 받았었습니다. 이후에는 방문하는 캠퍼스에 누워 이 땅도 달라고 했던 생각도 나네요.
인하대 캠퍼스에 와서는 학생들과 동역했던 시간들이 많이 떠오릅니다. 챕터 캠프 때 木本林이라는 공동체 POGS를 짜고 서로 좋아서 학생들과 함께 “목본림 목본림” 하면서 “한 사람 한 사람 하나님 나라의 복음에 기초하여 공동체를 세워가자”는 힘찬 구호를 외쳤던 시간, “하나 만두”, “총체 복음밥”, “학생 자발면” 3가지 메뉴로 공동체를 세워보자고 의기투합했던 시간들, 인하공전 캠퍼스를 돌아다니며 아내가 싸준 샌드위치로 공전 리더들과 함께 점심시간 학생식당 밖에서 어슬렁거리던 학생들에게 나눠주며 전도했던 것들, 아침 시간 캠퍼스 벤치에 앉아서 학생들이 오길 기다리며 기도했던 시간들이 저에게 잊지 못할 기억들입니다. 캠퍼스 개척이 잘 일어나지 않던 경인교대에 어떻게든 교대 공동체가 끊어지지 않도록 매주 소그룹 모임을 준비해서 가면 성경공부를 한 날보다는 허탕치고 캠퍼스를 돌며 기도했던 시간들이 저를 간사로 빚어가는 시간이었습니다. (캠퍼스에서 버틸 수 있었던 힘은 저를 주님께서 포기하지 않고 붙드셨던 은혜를 기억하며 저도 학생들을 붙들고 씨름할 때 나왔던 것 같습니다.)
지난 20년 동안 경인지방회 간사로, 대표간사로 섬기면서 미안하고 고마운 사람들도 많이 떠오릅니다. 가정에서 사역을 핑계로 남편으로 아버지로 역할을 잘 못했는데 이해해 주고 사역에 든든한 동역자가 되어주었던 사랑하는 아내와 세 아이들(갓난아이들이 벌써 커서 대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참 둔하고 마음을 잘 표현할 줄 모르는 사람인데 동역하느라고 너무 애썼던 캠퍼스 간사님들 (그대들의 많은 도움과 격려와 진실한 나눔이 있어서 그나마 대표간사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함께했던 간사님들 모두 너무 감사드려요) 그리고 늘 든든히 자리를 지켜준 김용범 이사장님과 이사님들, 캠퍼스 사역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경인지방회 학사님들, 후원자님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제 캠퍼스 현장은 떠나지만 학사로 돌아가 하나님 나라 운동을 이어가며 경인지방회 캠퍼스를 기억하며 기도하고 후원하는 동역자가 되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함께 응원해 주셨던 동역자님들께서도 이 운동이 계속될 수 있도록 사랑과 기도를 계속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이 운동에 함께 동참해 주신 여러분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임을 앞두고 주 안에서 사랑하는 한대인간사 드림
■ 2024년 11월 경인지방회 중점 기도제목
1. 이번 겨울 수련회도 경인, 경기남, 남서울, 북서울 지방회가 연합으로 하게 됩니다. 수련회 1차 등록이 11월 25일부터 시작이 되는데 각 지부 학생들이 수련회 1차 등록을 잘하여 이번 겨울 수련회를 통해 하나님을 깊이 만나고 경험하는 시간이 되도록
2. 경인지방회 학기 중 LTC 훈련이 지부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6명의 지체들이 LTC 훈련을 받고 있는데 학기 중 2번의 강의와 개인 영성 훈련, 방학 중 LTC 수련회를 통해 각 캠퍼스에 리더십이 잘 세워질 수 있도록
3. 지난 20년 동안 경인지방회에서 캠퍼스 간사와 대표간사로 섬기셨던 한대인 간사님께서 올해를 끝으로 간사직을 사임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간사님의 이후의 진로를 선하게 인도해 주시며, 이후 새롭게 대표간사로 섬기게 될 손영주 간사님께서 사역을 잘 감당해 갈 수 있도록
간사 기도제목
한대인 대표간사 | 대표, 학사회, 경인교대
대문글에서 인사들 드리기는 했지만 간사로 섬기는 동안 함께 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의 간사 사역은 이제 거의 마무리 되어가고 있습니다. 지지난 주에는 IVF 정기 총회에 다녀왔고, 지난주에는 손영주 간사를 만나서 지방회 대표간사 사역에 대한 인수인계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음 주에는 손영주 간사와 전지혜 간사와 함께 내년도 예산 작업을 하려고 합니다. 12월에는 모 캠퍼스 선교 단체에서 “롱런하는 간사의 삶과 사역”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부탁받아서 저의 간사의 삶을 돌아보고 있습니다. 제가 대표간사 사역을 잘 마무리하고 새롭게 대표간사로 섬기게 될 손영주 간사님이 사역을 잘 감당해 갈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저는 간사 이후의 스텝을 두고 기도하며 문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분의 소개로 밀알 사회복지 재단이라는 곳에 인터뷰를 하고 왔습니다. 장애인 사역을 하는 사회복지 재단인데 요즘 굿윌스토어라는 사회적 기업을 통해 많은 장애인들을 고용하고 있는 단체입니다. 그곳에서 35년 동안 섬기셨던 한 목사님과 대화를 나누면서 선교적 교회를 지향하는 목회자로서의 정체성을 가지고 지역 교회와 협력해가고 있는 이야기를 들으며 함께 동역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전에 청빙을 지원했던 교회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느 쪽으로 가게 될지는 아직은 알 수 없는데 주님의 뜻을 잘 분별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잘 따라갈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저희 가족들은 첫째 예원이와 둘째 주원이가 수능 시험까지 잘 마쳤습니다. 이후에 대학 면접이 남아있는데 아이들이 잘 공부하며 신앙적으로도 성장해갈 수 있는 학교와 공동체를 잘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아내는 계속 표적 항암치료와 호르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표적항암치료는 내년 5월까지, 호르몬 치료는 앞으로 4년 반 정도 더 받아야 하는데 지치지 않고 잘 치료받고 건강을 회복해 갈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갑작스럽게 기온이 내려가는 요즘인데 건강 유의하시고 저는 다음 달에 마지막 인사드리겠습니다. 주 안에서 11월 한 달도 평안하세요.
[기도제목]
1. 대표간사 사역을 잘 마무리하도록. 또한 새롭게 대표간사로 세워지는 손영주 간사가 경인지방회 대표간사로 사역을 잘 감당해 가도록
2. 간사 이후의 진로 가운데 하나님의 선하신 인도하심을 분별하며 따라갈 수 있도록
3. 첫째, 둘째의 대학 진학과 아내의 치료와 건강을 지켜주시고 재발하지 않도록
손영주 간사 | 인하대, 인하공전, 인천 글로벌캠퍼스
동역자님들 안녕하세요 :D 갑작스럽게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안일하게 살아가던 겨울도 갑자기 뭔가 결심을 했나 봅니다.
원래 11월은 겨울이 열심히 일을 해야 하는 시기인 걸 생각해 보면, 이번 겨울은 조금 더 잘 쉬다가 온 것 같기도 합니다. 저도 그런 겨울처럼 갑작스럽게 동역자님들과 소통할 채널을 만들었습니다. 소식지를 통해 간략히 캠퍼스의 소식을 전하기는 했지만, 뭔가 더 생동감 넘치는 캠퍼스의 이야기들을 동역자님들께 전해 드리고 싶은 마음에 카카오 채널을 만들기로 결심했습니다. 생각해 보면 원래 동역자님들께 캠퍼스의 이야기를 잘 전해드려야 하는데 이제서야 한 것 같기도 하고, 그전까지는 잘 쉬다가 온 것 같기도 합니다. 간간이 캠퍼스가 생각나실 때 캠퍼스의 이야기들을 봐주시고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캠퍼스에서는 중간고사 기간이 끼어 있었기에, 상대적으로 모임이 적은 기간이었습니다. 그럼에도 각 캠퍼스마다 이야기보따리가 아주 많은데요. 한 캠퍼스씩 이야기보따리를 풀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인하 IVF에서는 신입생 기현이가 군 입대를 하는 큰 이슈가 있었습니다. 입학 후 한 학기를 마치자마자 입대를 하게 되어 아쉬운 마음이 더욱 컸지만, 입대를 앞둔 기현이를 온 진심을 다해 축복하고 싶은 마음이 인하 IVF 공동체 전체의 마음이었습니다. 그래서 챕터 때부터 기현이가 입대하기 일주일 전 일명 ‘기현이 모임’이라고 정하고, 모두가 함께 기현이를 위해 응원하고 축복해 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리더들과 함께 밤에 줌으로 모여, 한 사람을 축복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내고, 역할을 나누어 준비했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모임에서는 기현이를 위한 라디오를 진행하기도, 군대 음식을 먼저 만들어주기도, 그리고 훈련소에서 볼 D-35 책자(훈련소 생활이 35일이기에, 매일 한 장씩 볼 수 있는 사진과 롤링페이퍼, 성경 구절을 적어 만든 책자)를 만들어주기도 했는데요. 얼마 전 주말에 기현이에게 전화가 와서 훈련소에서 열심히 D-35 책자를 보고 있다고 전화가 왔습니다. 그렇게 인하 IVF는 서로를 사랑하고 축복하는데 진심으로 즐거워하는 예수의 공동체로 자라나고 있습니다.
IGC(인천 글로벌캠퍼스) IVF에서는 감사하게도 이번 학기에 들어온 학생들이 공동체에 오는 것을 즐거워하고 안정감을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2명의 학생과 모이던 모임이 학생 4명과 간사 2명, 학사 1명으로 7명이 모이는 모임이 되었습니다. 4명의 학생 중 2명의 학생은 교회에 가본 적이 없는 학생들인데, 성경의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고 성경에서 말하는 하나님이 아름답다며 계속 모임에 찾아와주고 있습니다. 이런 IGC IVF를 보면 복음의 능력이 정말로 크다는 것을 고백할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IGC IVF는 선교 공동체로 자라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청운 IVF입니다. 청운대는 이번 학기 중반에 연결이 되어 매주 수요일마다 원투원식으로 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입대를 한 인하대 신입생 기현이의 친구여서 연결이 된 김선준이라는 학생입니다. 처음에는 신앙에 회의감을 느끼고 있었지만, 이 학생과 함께 모임을 할 때마다 이 친구는 그저 성경에 질문하고 싶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함께 질문들에 대한 답을 찾기도 하고, 복음의 이야기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선준이는 함께하는 모임 시간이 ‘꼬꼬무(‘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라는 예능 프로그램)’같다고 이야기하며 재미있어 합니다. 이렇게 청운 IVF는 예수님의 비유 속 겨자씨와 같은 모습으로 한 알이 심겨 공중의 새들이 깃들 정도로 커지길 기대하며 자라나고 있습니다.
캠퍼스의 이야기들을 관심 가져주시고,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동역자님들이 학생이었을 때처럼 지금도 캠퍼스에서는 규모는 작지만 하나님의 일하심의 이야기가 흐르고 있습니다. 이 캠퍼스들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아쉽게도 인하IVF를 제외하고는 모두 신앙의 선배들이 부재한 상황입니다. 그러다 보니, IGC IVF도 청운 IVF도 더 많은 기도가 필요하다고 느껴집니다. 동역자님들의 출신 학교는 아니지만, 이 캠퍼스들을 위해서도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기도제목]
1.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억하며 사역할 수 있도록
2. 11월 22일 LTC 받는 학생들에게 ‘한 사람을 품는다는 것’에 대한 강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를 잘 전달할 수 있도록
3. 학생들에게 겨울수련회를 권면해야 하는 시간들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인생에 몇 번 없을 이 기회를 잘 누릴 수 있도록
안선민 간사 | 인천대, 가천대 메디컬, 인천가톨릭대
동역자님들 한 달간 평안하게 보내셨나요? 11월치고는 따뜻한 듯하면서도 한 번씩 갑자기 추워지는 게 겨울이 오고 있음을 확연히 느끼게 되는 요즘입니다. 동역자님들도 건강한 한 달 보내시길 바랍니다😊
지난달 말에는 첫 전국 간사 수련회를 다녀왔습니다. 전국에 계신 간사님들과 소통하고 나눔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던 한편, 오랜만에 동기들과도 만나게 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딱 신간훈이 있었던 지난해에 이 날짜쯤 경주로 동기여행을 다녀왔는데, 이번에 수양로교회 베이스캠프로 전간수를 가면서 야외 활동이나 차량 픽업을 모두 경주에서 받아서 괜스레 그때의 추억도 되새길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가천대의 서현이와 인천대의 영민이가 여전히 지부 LTC에 성실히 참여 중입니다:) 1세기 시리즈를 모두 읽은 후 11월부터는 매주 QT와 기도 시간을 꾸준히 가지는 훈련을 하게 되었습니다. 서현이는 중간에 시험 기간으로 바쁜 시간을 보냈고 영민이도 계속 9to6 알바를 병행 중이라 여유로운 상황은 아니었지만, 그럼에도 리더로서 사역하기 위해 하나님과 공동체원들을 위해 시간을 내어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함께 동역하는 제게도 힘이 되었습니다. 11월 22일에는 첫 LTC 전체 강의 겸, 지원서를 나눠주는 시간이 있을 예정입니다. 서현이와 영민이가 남은 훈련 과정도 잘 마치고 지원서도 잘 작성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11월 12일에는 북서울 IVF의 원유근 간사님을 통해 “하나님의 현존 안에서 기도하기”라는 주제로 경인 연합큰모임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경인지방회 학생들이 함께 모였는데 평소에 만나지 못한 IGC 멤버들이나 이번에 새로 온 청운대 학생도 함께 할 수 있어 이전보다 더 풍성하게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기도가 어떤 것인지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각자의 기도 방식을 돌아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소리 내어 기도하는 것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에게 어색하거나 어렵지 않은 방법으로 소리를 내볼 수 있게 해주셔서 학생들이 기도에 대한 부담과 거부감을 덜 수 있었던 것 같아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모임에서 배운 기도를 통해 학생들이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지고, 인격적으로 교제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이번 한 달 간도 함께해 주신 동역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요즘은 수련회 준비로 한창인데요. 다가오는 학기말과 수련회를 잘 준비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저는 다음 달 기도 편지로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1. 11월 25일부터 겨울수련회 1차 등록이 시작됩니다. 4개의 지방회(경인, 경기남, 남서울, 북서울 IVF)가 함께 모이는 만큼 준비하는 간사들과 조장 및 자봉으로 섬기는 학생들, 그리고 참여할 멤버들까지 서로가 협력하고 마음을 모으며 수련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2. 학기말이 되면서 학생들이 점점 분주하고 학업에 더욱 힘쓰는 기간이 되었습니다. 학생들이 일상에서 특히 잊기 쉬운 하나님의 현존과 안정을 느끼고 누릴 수 있도록
김영웅 활동학사 | 인하대, 인하공전, 인천글로벌캠퍼스
동역자 여러분 잘 지내고 계시나요? 저는 초대적 없는 강풍과 추위의 깜짝 방문에 몸을 잔뜩 움츠리고 있습니다. 모든 동역자 여러분 뚝 떨어진 기온에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11월 소식지를 통해 전하고 싶은 인하, 글로벌 IVF에 소식은 두 가지인데요. 하나는 <기현이 모임>이고 다른 하나는 <경인지방회 연합 모임> 이야기 입니다.
먼저 인하 IVF의 소식을 전하고 싶은데요. 지난 11월 5일 인하 IVF는 특별한 LGM을 기획, 진행했습니다. 바로 24학번 신입생 “기현이”를 위한 LGM이었는데요. 기현이는 올해부터 함께한 신입생이지만 전혀 신입생 같지 않은 적응력과 엄청난 개그 능력, 뜨겁고 열정적인 신앙까지 인하 IVF에 풍성함을 선물한 너무너무 소중한 멤버였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는 나라의 부름을 받아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11월 12일에 입대를 하게 되었는데요.
그런 기현이의 마지막 모임을 기념하며 멤버들과 간사들이 준비한 특별 LGM <군대 프리뷰!> 입대 전 미리 군대를 체험할 수 있는 군대 같은 모임을 준비해 봤습니다. 멤버들은 기현이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보이는 라디오와 편지를 준비해 주었고 간사들은 군대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비닐밥과 쌀국수, 디저트로 참치 크래커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거기에 드레스 코드를 카키색으로 맞추고 군복을 챙겨온 사람들도 있었죠!! 시끌벅적 즐거운 모임 이후 두 가지 감정이 남았는데요. 즐겁고 풍성했지만 이제는 기현이를 군대로 보내줘야 한다는 아쉬움과 모임을 적극적으로 준비해 준 학생들의 노력을 보면서 이제는 서로를 향한 적극성을 보여줄 수 있는 학생들이 되었다는 설렘이 그 감정이었습니다.
다음으로 전하고 싶은 소식은 바로 경인지방회 연합 예배 이야기입니다. 지난 11월 12일 경인지방회는 2학기 두 번째 연합 모임을 진행했는데요. 이번 연합 모임은 “기도”를 주제로 북서울 대표간사님이신 원유근 간사님을 초청해서 강의를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의를 통해 기도를 배우고 실습하는 과정을 경험하며 자신의 기도에 하나님을 향한 갈망을 실어서 기도하는 훈련은 간사와 학생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12일 연합 예배의 기쁨은 강의와 실습만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날은 제가 글로벌 캠퍼스 친구들과 함께한 이후 처음으로 글로벌 캠퍼스 친구들이 경인지방회 연합 모임에 참석한 날이기도 했습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글로벌 캠퍼스 친구들이 자신의 공간을 넘어서 IVF라는 이름으로 함께하는 친구들의 삶에 관심을 가지고 자기의 시간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는데요.
인하 IVF에는 타인의 일을 자신의 일처럼 생각하고 함께 할 준비가, 글로벌 IVF에는 이제 다른 IVF 멤버들의 삶에 대한 궁금증이 피어나고 있는데요. 동역자 여러분들의 삶에도 그리스도인의 모습과 향기가 가득한 행복들이 마구마구 피어나길 기도하겠습니다. 여러분도 항상 저희를 기억하고 기도해 주시길 부탁합니다!
[기도제목]
1. 경인지방회에서 LTC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인하대를 포함해 LTC 훈련을 받는 학생들이 하나님의 마음을 깊이 알아가며 훈련을 기쁘게 이어가도록
2. 이제 수련회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습니다. 연합으로 수련회를 진행하는 만큼 많은 의견들이 오가는 가운데 서로를 배려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간사들의 마음을 위해
3. 청운대학교의 멤버가 연결되어 개척이 되었습니다. 청운대학교와 멤버와 섬기는 영주간사님을 위해
전지혜 간사 | 사무행정, 경인여대
경인IVF 동역자님들, 모두 잘 지내셨나요? 추워지면서 난방을 틀기 시작했는데요. 그러다 보니 매우 건조해지더라고요. 건조함에 대해 생각하다가 잠시 더 넘어간 생각은 나의 눈과 얼굴만이 아닌 '마음이 건조하지 않나'였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건조한 마음으로 살지 않기를 소망해 봅니다. 동역자님들도 영혼의 가습기를 빵빵하게 트시길 바라요.
캠퍼스 소식을 먼저 전하자면 이제 2학기의 소그룹이 두 번 정도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이번 학기 처음 계획을 다 채우진 못했지만 함께 룻기를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제 4과 한과만 남기고 있는데요. 나오미의 인생을 놀랍게 회복시키셨던 하나님이 지금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고백이 공동체에 울려퍼지길 기대하고 기도하게 됩니다. 마지막까지 말씀 속에서 하나님을 깊이 만나는 경인여대가 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겨울수련회도 권면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퍼석하게 반응하지 않고, 그 분이 주는 마르지 않는 샘물을 구하는 겨울의 시간이 되도록, 수련회를 향해 마음과 상황이 열리도록 작지만 소중한 여대IVF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지난 14일에는 전국사무간사들이 함께 모여 교육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러 변화 속에서 해야할 과제와 업무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겁먹지 않고 최선을 다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다잡지만, 돈을 다루다 보니 실수에 대해 민감해지곤 합니다. 이런 변화 속에서 전국의 사무간사들이 몸과 마음 건강하게 연말과 연초를 잘 보낼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취미로 수영을 시작한 지 1년 정도가 되었는데요. 부끄러운 고백이 있다면 최근에 1.8m 풀에서 강습을 받다가 힘이 빠져버려서 가라앉을뻔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러고 나니 분명 내가 수영을 할 줄 알면서도 긴장이 되더라고요. 이 편지를 쓰기 전 아침에 혼자 다시 가서 출발하려고 하는데 심장박동수가 빨라지는 걸 경험했습니다. 발이 닿지 않는다는 것에서 오는 긴장이 바닥을 더 아득하게 만들었습니다. 심호흡을 하고 마음속으로 '나는 수영을 할 수 있어. 할 줄 알아. 나의 페이스로 가면 돼'를 되뇌며 천천히 두 바퀴를 돌아보았습니다. 여전히 겁먹은 마음이 있지만 물에 내 몸을 맡기고 가보니 앞으로 나가더라고요.
2025년의 사역도 그동안 수영을 해온 1.8m 풀 같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전에도 수영을 했었던 수심, 혹은 조금 수심이 깊어져 2m가 될 수도 있겠죠. 쫄보인 저는 곧잘 심장박동이 빨라지곤 합니다. 잊지 말아야 할 건 1.2m나 2m나 수영의 방법은 같다는 것이죠. 물에 맡기고 긴 호흡과 저의 페이스로 천천히 앞으로 나아가는 것!
그리고 수심이 깊어지면 깊어질수록 부력은 더 생긴다는 사실.
잘 헤엄쳐 보겠습니다.
[기도제목]
1. 수련회 등록 시기입니다. 경인여대 멤버들에게 수련회를 향한 마음을 부어주시도록
2. 재정 사역에서 연말의 결산, 연초의 준비를 잘 감당할 수 있도록
3. 남편의 진로와 건강을 지키시고 길을 여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가정을 맡겨드리도록
강하나 간사 | 중앙회 학원사역부 청소년사역
갑자기 추워진 날을 맞이하니 이제야 11월 같습니다. 한 달도 잘 지내셨나요?
저는 신입생 홍보와 내년 사역 준비를 위해 정신없이 보내고 11월 중순이 되어서야 한숨 돌리고 있습니다.
2025 신입생 홍보는 수시 전형 합격자들의 대학 등록 날짜에 맞추어 신입생 홍보를 시작하려고 발 빠르게 움직이다 보니 10월-11월을 정신없이 보냈습니다. 주위에 입시의 과정을 지나고 있는 고3&N수생들이 있다면 합격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함께 IVF도 소개해 주세요 :)
다음 달 소식을 전할 때는 IVF에 초대할 수 있는 홍보물과 링크도 나올 것 같습니다. 기획과 제작의 과정이 순탄하게 진행되도록 기도로 응원해 주세요!
더불어 내년 청소년 사역을 위해서도 기도 부탁드립니다! 여름 복음밥 캠프, 겨울 복음밥 플러스 캠프를 디렉터를 맡아 준비합니다. 복음밥 외에도 지방회에서 하는 청소년 캠프를 서포트 하는데, 전북 IVF에서 2월에 열리는 <복음땅 청소년 수련회>를 준비하고 있고, 영남 권역(경남, 대구, 부산, 영남동부, 제주)에서도 여름에 청소년 수련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방회에서 필요한 부분을 잘 돕고 싶습니다. 이를 위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캠프 사역 외에도 고등학생들의 입시, 진학 가이드 상담도 계속할 것 같습니다. 진로, 입시에 도움이 필요한 고등학생들이 있다면 편하게 연락 주세요 :)
이제 계속 추워지는 날이 될 텐데, 건강 유의하시고 다음 달에 인사드리겠습니다! 기도로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1. 신입생 홍보 사역 기획과 제작 과정이 순탄하게 진행되도록
2. 내년 청소년 사역 준비를 잘할 수 있도록
이미정 간사 | 강원(춘천)지방회 협동간사
안녕하세요? 동역자님들! 어느새 거리는 떨어진 낙엽이 가득 차고, 차가워진 공기와 함께 붕어빵 냄새가 솔솔 나는 겨울이 찾아왔네요. 비록 날은 춥지만 동역자님의 삶터는 따뜻했으면 좋겠습니다.
최근에 우연히 한 강의를 들었습니다. ‘김민섭 찾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김민섭 작가님의 강의였습니다. (‘유퀴즈’ 프로그램에 나온 게스트라 아시는 분도 있을 것 같네요!) 인간답게 살아가는 삶에 ‘다정함’과 ‘겸손함’이 필요함을 이야기했습니다. 개인의 잘 됨을 경험하기에도 어려운 시대 속에서 타인을 향한 다정함을 잃지 않고, 사람은 미완의 존재이니 겸손함으로 살아가라는 메시지가 울림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 자신에게 다정해야 다른 이에게도 다정해질 수 있다는 말에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이런 메시지가 처음 듣는 것이 아님에도 마음의 울림이 있는 것은 나에게나 타인에게나 다정하고, 겸손하게 살고자 하는 어느 한 사람의 삶이 이 세상 속에 있기에, (그 삶을 살아가고 싶은 저에게) 격려와 응원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지금 제가 서있는 자리에서 다정한 마음 한 조각을 전하기를, 무언가를 이루지 못한 미완의 상태임에도 괜찮음을 겸손히 받아들이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그리고 제가 속한 공동체가 ‘다정함과’ ‘겸손함’으로 서로 연결되어 작게나마 하나님 나라를 세상 속에 보일 수 있길 소망합니다.
지난 한 달은 춘천 지방회에서는 연합 LGM, 행복을 나누고 싶어서(친구 초청 행사), 연합 선택식 소그룹(책모임), 한림 성심대에서는 나들이 모임, 소모임, 나선식 축하 모임 등 가을의 풍경답게 다채로운 모임들이 많았습니다. 이 다채로움 속에서 즐거움, 기쁨, 감사, 공감, 배움 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학생들이 공동체 안에서 풍성함을 많이 맛보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나라를 추구하며 살아가는 삶이 좋다는 것을 그리고 계속 이 삶을 맛보며 살아가고 싶다는 마음이 자라가길 바라게 되네요.
동역자님들~ 늘 기도와 후원으로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가오는 연말에 기쁨과 감사가 넘쳐나시길 바라며, 다음 기도 편지에서 인사드리겠습니다.
[기도제목]
1. 저의 몸과 마음을 돌보는 것에 다정히 대하며, 이 다정함으로 일상을 살아가도록
2. 캠퍼스는 종강을 향해 갑니다. 종강이 다가온다는 것은 학생들이 기말고사와 여러 과제로 분주한 생활을 보내게 된다는 것입니다. 학생들이 분주함 속에서도 하나님 앞에서 자신과 서로를 돌보며 지내도록
캠퍼스 기도제목
인하대 | 대표 : 손하경(23)
1. 11월에는 인하 IVF의 월요말씀 묵상 모임, 큰모임, LTC 소모임이 다시 꾸준하게 진행됩니다. 함께 모여서 하나님을 알아갈 때 친밀함과 기쁨 주시고, 말씀 안에서 하나님의 이끄심을 체험할 수 있도록
2. 곧 한 해가 끝나갑니다. 이번 한 해 동안의 하나님의 현존하심에 감사함을 느낄 수 있도록
3. 급격히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 지켜주시도록. 서로를 챙기고 위로하는 따뜻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인하공전 | 대표 : 배안식(21)
1. 인하공전의 기말고사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 마지막 시험인 만큼 시험을 준비하는 동안 생기는 많은 유혹과 시련 속에서 하나님을 예배함으로 나아가는 삶을 살 수 있도록
2. 인하공전의 학생이 곧 졸업을 합니다. 졸업을 하고 나면 인하공전 학생은 당분간 없을 수도 있겠지만, IVF 공동체가 끊어지지 않고 이어져서 다시 활기가 돋아날 수 있도록
인천 글로벌캠퍼스
1. 감사하게도 IGC IVF 공동체가 안정화되어가고 있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정기적으로 모이는 장소도 해결이 되었고, 학생들도 모임에 잘 참여하며 재미있어하고 있습니다. IGC IVF를 위해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 겨울수련회 신청하는 기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현재 IGC IVF에 속해 있는 학생 중 IVF 수련회를 경험해 본 친구들은 한 명도 없습니다. 이번에 학생들이 수련회에 참여해서 인격적인 하나님을 만나게 되는 시간이 되길 소망합니다. IGC IVF 학생들이 수련회에 참여해 그 유익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청운대
1. 이번에 연결된 신입생 선준이와 투썸 카페에서 모여 복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청운대에 IVF가 세워지길 위해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 청운대IVF에 선준이를 비롯한 다른 학생들이 연결될 수 있도록
3. 선준이가 IVF 공동체를 통해 하나님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인천대 | 대표 : 이승민(18)
1. 지난 소식지에 전했던 인천대 동아리 연합회 회장이 선출되었습니다. 다행히 동아리에 대한 규제를 강화했던 후보가 아닌 다른 후보가 당선되었습니다. 앞으로 동아리에 대한 규제가 완화되고 IVF 공동체도 캠퍼스 속에서 지지 받고 나아갈 수 있도록. 동아리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동아리연합회로 세워져가도록
2. 2학기에 들어서 1학기보다 모임의 참여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멤버들이 모임을 통해 은혜와 즐거움을 누리며, 공동체를 경험할 수 있도록
3. 인천대를 마지막으로 담당하여 사역하셨던 한대인간사님이 이번 달에 사임하십니다. 간사님의 수고와 섬김에 대해 감사드리며 사임 후에도 하나님께서 좋은 길로 인도해 주시도록
가천대 메디컬캠퍼스 | 대표 : 김서현(22)
1. 11월 마지막 주에 가천대 종강 기연 예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가천대 IVF가 기연 예배 총괄을 담당하여 준비 중입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만한 태도로 예배 준비 과정에 임할 수 있도록. 캠퍼스의 여러 지체가 하나 되는 예배 시간이 되도록
2. 학기 초반에 비해 DPM 참석률이 줄었습니다. 멤버들이 성실한 마음으로 기도의 자리에 나아갈 수 있도록
3. 다음 학기부터 가천대 IVF를 담당해 주실 교수님이 부재한 상황입니다. 공석인 지도 교수 자리를 적합한 분으로 모실 수 있도록
인천가톨릭대 | 대표: 정세진(23)
1. 학생들이 곧 시험기간을 앞두고 있습니다. 학업적으로 지치고 학기를 잘 마무리할 수 있을까 불안해하는 가운데, 하나님과 함께 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주어진 시험 일정을 잘 해낼 수 있도록
2. 인천가톨릭대 IVF에 세진이와 함께 동역할 수 있는 학생이 들어와 모임과 나눔이 더욱 풍성해질 수 있도록
경인교대
1. 경인교대는 이번 학기에는 지부 모임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달에 만났던 한 자매는 시험 이후 연락을 준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경인교대에 함께 캠퍼스 속 하나님 나라 운동을 함께할 학생들을 보내주시도록. 특별히 25년도에는 새로운 학생들이 연결되어 지부 공동체가 세워질 수 있도록
경인여대
1. 겨울수련회 등록이 다음 주부터 시작됩니다. 캠퍼스에서 마지막이 될 겨울수련회에 유빈이가 참석할 수 있도록 마음과 상황을 열어주시도록
2. 이번 학기가 끝나면 멤버가 졸업을 하게 됩니다. 진로를 고민하고 기도하는 과정을 통해 길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고 경험하도록
3. 내년에 경인여대 IVF와 함께할 학생을 붙여주시도록
10월 후원자 명단
캠퍼스를 기억하며 경인IVF에 재정으로 함께
동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이사후원
[실행이사]
인하대 88 김용범 최진원/권혜성 92 윤석완 93 윤창근 94 김희봉 95 박완근/임정화 방인식
인천대 96 황숭연/김희진 01 김운용/배혜진 05 문성웅/유진경
[후원이사]
인하대 87 배종우
▪ 학사후원
[인하대]
88 손영미/이상호 임경은 한성식 89 임은주 조란자 90 박종숙 박종열 최은아 홍영훈 91 김병철 김충일 이남행 이종희 92 모종식 신교일 용선항 93 구철우 김상철 김선영 안광순 안혜영/서동대 94 안성영/황혜영 윤지홍 95 박대웅 유신영 한대인 96 육영진 97 권희연 서재규/이민경 엄희선 장사현 98 권정희 김대진 성시윤 정효진 채윤경 황지선 99 김형석 신윤혁 유재찬/김성혜 윤혜경 장우진 최병욱 00 손가영 오영아 이혜원 황혁주 01 소민수 오덕석 이동영 임우섭/조혜정 전경훈 02 강도원 김지홍 문혜경 양진성 전병훈 03 김정한 이장훈/이정선 정상철/강나래 04 강진구 김홍근 장혁준 05 김민석/한송이 김수경 김지수 정지은 최주환/전유진 06 박종찬 박효진/김민정 안종선 현고은 07 곽병현 박승필 이영완 08 김용연 박혜민 성요한 조한별 차형준 09 이예은 이영현/인예진 이용훈/김푸름 이지현 최주안 10 김예은 장지형 전주영 정석은 최시원 11 김승주/나예솔 문영주 박무동 최수연 12 김태형 윤석영 최승혜/이태희 14 임형재 정선영 한지수 15 이제희 16 김영식
[인천대]
98 심상언 99 김은정 01 정해원 03 박중현 전지혜 정민우 한하연 04 이무열 05 김진종/오혜민 김현석 이정현 조경준 06 박형신 07 국민영 이소영 08 김에리 박재은 원정현 09 복진아 10 강하나 곽현호 이진아 이혜진 11 성연상 오해인 12 강은혜 최광헌 13 박하영 천성영 14 김민지 김학영 윤영아 16 김진영 17 유예선 장종혁 18 안선민
[인하공전]
99 김건두 이종덕 01 박진영 04 하영준 05 이혜정 07 김성식 문지호 천민우 09 심선혜 12 박다솜 이지나 18 박재운 설고수
[경인교대] 99 정민경 04 박정주
[경인여대] 14 신현지 윤성경
[가천대] 07 이미정/이상혁 10 추연석 14 장성재 15 최하영 17 고한음/김솔거
▪ 일반후원
[한대인 간사후원] 이정규 이창선 한영미 (주)씨에스티앤디 관교제일교회 은혜샘교회
[손영주 간사후원] 박하은 손혜림 오유정 임신엽 차혜진 더불어숲평화교회 충남IVF
[안선민 간사후원] 황인서 손영주 송도중앙침례교회
[김영웅 활동학사후원] 한대인
[지방회 후원] 강예슬 김현지 신희성 윤은성 갈산우리교회 신광교회
▪ 교회후원
갈산우리교회 관교제일교회 더불어숲평화교회 송도중앙침례교회 신광교회 은혜샘교회
▪ 학생후원
인하대 인천대
■ 10월 재정보고
10월 간사사례는 "90%" 지급되었습니다.
후원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동역자님들의 재정의 동역이 캠퍼스운동을
든든하게 세워갑니다!
매달 기억하며 이 운동에 동참해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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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로 송금해주시는 경우
★말일 전날★ 까지 후원을 부탁 드립니다.
▪ 기부금영수증은 송금명에 기준해 발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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