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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IVF소식지] 땅끝에서 온 편지/[경인뉴스레터]

2024년 7월 경인IVF 소식지

by 경인IVF 2024. 7. 18.

 


2024년 7월

🎀 땅끝에서 온 편지 🎀


 

■ 경인IVF 7월의 풍경

▶ 수도권 연합수련회 단체
▶ 수련회에서 - 경인IVF
▶ 수련회에서 - 인하대, 인하공전
▶ 수련회에서 - 메인가
수련회에서 - 가천대
▶ 수련회에서 - 경인여대
▶ 24 수도권연합수련회 저녁집회에서
▶ 방중 PBS 모임 후 라면파티
▶ EARC에서 한국팀 - 태국



■ 경인지방회 소식

 

1. 2024 여름 수도권IVF 연합수련회에 후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름수련회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후원해 주셔서 학생들과 간사들이 은혜를 깊이 누리고 돌아왔습니다. 다시 한번 기도와 후원에 감사 드립니다. 

 

 

2. 방중모임 농활

이번 여름 방학에는 방중모임으로 농활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자연을 통해 하나님을 깊이 경험하고, 농촌에도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도록 기도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일시: 8월 7일(수)-9일(금)

장소: 강원도 화천

2024 여름방중모임 농활 (tistory.com)

 

2024 여름방중모임 농활

 

kyounginivf.tistory.com

 

 

 

 

■ 학사회 소식

 

1. 경인지방회 학사모임 일정

 기도하는 학사모임

일시: 매달 넷째 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 zoom

 

 경인YGM

일시 : 7월 25일 목요일 저녁 8시 / zoom

문의: 박재운학사(공전18)

 

2. 결혼소식

김은교(가천09)학사

일시: 8월 10일(토) 오후 4시 50분

장소: 루이비스웨딩 중구 18층 다산홀 (2호선 충정로역 4번 출구)

이영준 ♥ 김은교 결혼합니다 (fromtoday.co.kr)

 

이영준 ♥ 김은교 결혼합니다

8월 10일 오후 4시 50분

mcard.fromtoday.co.kr

 

 

 


 

이달의 이야기

Way Maker  | 수도권IVF 연합수련회

경인, 경기남, 동서울, 서서울, 남서울, 북서울이 함께 연합해서 은혜를 나누었던 여름수련회 Way Maker🤭 수련회단체티까지 맞춰서 함께 입고 브이~~v

 

 

수도권 연합수련회 WAY MAKER 잘 다녀왔습니다!!

 

Q1. WAY MAKER에서 만난 하나님은 어떤 분이셨나요? 기억에 남는 말씀의 한줄, 강의의 한줄, 만남의 한줄 적어주세요.

수련회에서 만난 하나님은 나에게 더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 알려주신 분입니다. 삭개오와 같이 돈을 따르던 제가 하나님을 따르고 싶다는 고백을 하게 되었습니다. (김기현, 인하대 24)

하나님을 찾기를 원하는 수많은 친구들의 모습들, 그 속에서 역사하실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하심 (정예찬, 가천의과대 17)

암흑 같은 세상 속에서 어둠을 찢으시고 빛 되신 존재 (손하경, 인하대23)

신뢰의 하나님 (신서연, 인천대21)

너의 물이 아닌 내가 주는 생수를 마셔라는 본문에서, 당신을 의지하라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김희은, 가천의과대21)

기회의 하나님!! 내가 잘나거나 열심히 해서가 아니라 그냥 나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나에게 기회를 주십니다. (김혁래, 인하대21)

끊임없이 내 옆에서 노력하시는 하나님 (서주영, 인하대24)

공동체를 사랑하자 (김보희, 인하대22)

나에게 물어봐! (홍규린, 인하대22)

나의 텅 빈 마음을 새롭게 창조해 주시는 분 (배안식, 인하공전21)

내가 약해졌을 때 찾아오시는 분 (강지호, 인천대23)

WAY MAKER에서 만난 하나님은 '사랑' 이었습니다. 말씀, 강의, 만남 모두 사랑을 가르치고 깨우치기 위한 과정이었습니다. (이승민, 인천대18)

나를 위한 새로운 길을 만들어주시는 분 (김주희, 경인여대20)

 

 

Q2. 연합수련회를 마치며 당신의 소감을 남겨주세요.

교회에서 하던 수련회와는 매우 다르게 조원들끼리 호흡하던 것에 더 가까워질 수 있고, 동역자가 생긴 기분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각자 다른 학교에서 와서 모르는 사이였던 것이 오히려 제 이야기를 하기 편해서 좋았습니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김기현, 인하대 24)

수련회를 마치며 개인적인 취직과 미래의 진로에 대한 다양한 고민도 있지만, 그 속에서 나를 사용하여 역사하실 하나님을 간구하게 되었던 것 같아요. 단순히 내 삶을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주께서 이끄시는 삶으로써 어떻게 하면 내 작은 능력들을 주님 섬기는데 쓰일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하고 또 사용받기를 원한다는 기도를 드렸던 거 같습니다. 비록 부족한 와중에서도 조장으로 섬길 수 있게 기회를 주신 하나님 은혜에 감사하며, 다음의 여정이 무엇이 될지 걱정과 기대가 동시에 있는 것 같아요. (정예찬,가천의과대 17)

이번 연합수련회를 통해 신앙을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닌 직접 보고 배우니 머리가 띵~했습니다. 우리 공동체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됐습니다. 지부에 돌아가서 서로 나누고, 배려하고, 사랑하며 처음처럼 부대끼며 살겠습니다. 하나님나라 운동 힘차게 다시 시작! 파파파이팅!! (손하경, 인하대23)

조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좋은 조원들을 만나게 해주시고 조원들의 마음을 열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조원들의 나눔을 통해서 저의 약함과 단점, 어려움을 마주하게 하시고 많이 내려놓게 해주셨습니다. 결과가 제가 기대한 것과 달라도, 다 하나님이 인도하고 계신 중이라고 믿어볼 수 있었습니다. 또 부족하고 교만하고 모자란 저도 하나님이 사용하고 계시고, 내가 아니어도 우리 공동체에 하나님이 역사하고 계시는구나 느껴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묵상에 대한 강의에서 일상 속에서 하나님을 느끼고 더 가까운 관계로 살아가고 싶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신서연, 인천대21)

way maker라는 주제를 보았을 때, 저는 주님 안에서 확신의 길을 잘 가고 있다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수련회 말씀 속에서 혼자 힘겹게 길을 만들어가는 저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우물가의 여인처럼 제 나름의 방법으로 최선의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해 왔지만 불안함은 항상 있었죠. 나의 최선보다 확실하고 평안한 주님의 길을 의지하길 다짐하지만, 그건 참 쉽고도 어려운 것 같습니다. (김희은, 가천의과대21)

다른 지부의 리더들을 보며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말씀 속에서도 사랑으로 멤버를 변화시킨 리더의 모습을 이야기해 주신 게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김혁래, 인하대21)

교회 외의 수련회를 처음 와봤는데 다른 믿는 친구들과 함께 지내고 스스럼없이 나눌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설교 말씀이 너무 재미있고 신선해서 좋았습니다. (서주영, 인하대24)

우리 지방회 분들과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고, 다양한 지방회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IVF의 색을 알 수 있었고, 보다 하나님과 가까워진 느낌이라 감사했습니다😊 (김보희, 인하대22)

수련회를 신청할 때부터 정말 기대하고 있었는데 그 기대만큼 유익하고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매 강의마다 하나님의 관점에 대해 배울 수 있었고, 집회 때에는 하나님의 사랑을 다시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서로 다른 지역에서 모인 사람들이 같은 하나님을 얘기하고 서로의 신앙 고민을 공감하고 기도해 주는 경험이 신기하고 특별했습니다. 하나님의 선하심을 확인하고 저의 모습을 돌아볼 수 있는 수련회였습니다. (홍규린, 인하대22)

첫 IVF 수련회라 기대했었고 기대한 만큼 재미있었고 좋았습니다. 소그룹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서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각자의 이야기를 했던 것이 좋았습니다. (배안식, 인하공전21)

여운이 많이 남았던 수련회였습니다. 강의도 좋았고, 사람들과의 소통도 좋았고, 무엇보다 제 신앙을 기를 수 있어서 좋었습니다. (강지호, 인천대23)

1학기를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했던 저는, 무언가 마음속이 고갈되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수련회에 갔던 저는 마음이 가난한 저의 모습을 되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수련회는 저에게 되돌아봄과 나아감의 시간이었고 그것은 지금 시기에 듣고 알아야만 했던 중요한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말씀, 교제, 강의 속에서 '사랑'의 중요성을 깨닫고 무엇이 부족했던 것인지 그리고 사랑을 베푸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다짐할 수 있었던 시간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인천대 친구들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다들 불참할 수도 있는 어려운 상황 속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소망나누기 때 다들 수련회에서 느낀 것들을 이야기하는데 그때 받았던 은혜가 아직까지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그 친구들이 받은 은혜와 회개는 서툴렀지만 하나하나 분명했으며 진심이었고, 그 부분들이 아직도 마음속에 남아있어 저에게 사랑의 원동력이 되어주었습니다. 각자 살아온 삶이 다르고 사람마다 느끼는 것이 달랐지만 하나님으로 하나가 되었던, 방에 빙 둘러앉아 이야기를 나누던 그 모습들이 벌써 가끔씩 생각날 정도로 그립습니다. 일상으로 돌아갔을 때 우리의 삶은 놀랍게도 똑같습니다. 영적으로 충만하고 모두가 하나 되었던 수련회와는 달리 집은 너무나 고요하고 일상은 그전과 너무나 똑같습니다. 수련회 때의 울림이 점점 사라집니다. 우리는 다들 멀리 떨어져 있고 삶의 무게가 하나님보다 점점 눈에 들어옵니다. 저뿐만 아니라 모두는 하나님 아래 살아가고 있고 닮아가는 삶을 살기 위해 동역자를 보내주셨다는 것을 잊지 않으려고 합니다.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은 멀다고 느껴지지만 또 반대로 아주 가까이 있을 수 있고, 사실 하나님과 길을 매 순간 만드는 것이라는 WAY MAKER의 메시지를 잃지 않고 싶습니다. 이 글을 만약 보시는 학사님들이 계신다면 저뿐만 아니라 저희 인천대학교, 경인지방, 전국에 있는 IVF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하나님을 만난 자들, 하나님을 알아가는 자들 그리고 하나님을 등진 자들 그리고 이 순간에도 학생들과 하나님, 그리고 사랑하는 삶을 살기 위해 자신들의 삶을 희생하고 헌신하는 간사님과 리더들, 학사님들께서 이 땅의 그루터기이셨듯, 이들이 새로운 그루터기가 되어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 나아가려고 합니다. 응원해 주시고 이들의 삶을 축복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  (이승민, 인천대18)

따듯한 공동체인 IVF를 경험하며 그 안에서 하나님을 생각하고 만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모두 다른 고민을 갖고 모였지만 하나가 되어 예배하고 찬양하며 자신의 고민을 풀어가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김주희, 경인여대20)

 

 

■ 2024년 7월 경인지방회 중점 기도제목 

 

1.여름 수련회를 은혜 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수련회 이후 학생들이 하나님과의 관계가 깊어지고 방중에 있는 여러 지부 모임들을 통해서 영적인 성장과 공동체성이 세워져 가도록

 

2.  8 7-9일에 강원도 화천으로 19명의 학생들과 간사들이 농활을 가려고 합니다. 농사일을 잘 돕고, 학사님들과의 교제의 시간을 통해 하나님 나라 운동을 현장에서 배우며, 안전하게 잘 다녀올 수 있도록

 

3.  90% 정도의 간사 급여를 지급하기 위해서는 매달 200만 원 정도의 재정이 계속 부족한 상황에 있습니다. 캠퍼스 사역을 위한 후원자 개발과 재정 후원 모금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간사 기도제목

 

한대인 대표간사 | 대표, 학사회, 경인교대

 

계속되는 폭염과 장마에 지치기 쉬운 때인데 동역자님들 모두 올여름 건강히 잘 보내시길 소망합니다. 저는 수련회를 마치고 2주 정도 계속 몸이 피곤한 상태로 회복이 되지 않고 영양제를 먹어도 큰 효과가 없어 체력을 좀 회복해야겠다 싶은 마음에 밤마다 산책과 조깅을 하고 있습니다. 밤 시간 예수기도를 드리며 걷다 달렸다 하고 있는데 이 시간이 저에게는 요즘 힐링의 시간이 되는 것 같습니다.

▶ 1일차 기도회 중

 

이번 주에는 전국의 대표간사들과 장기 헌신 간사들이 함께 모이는 사역협의회 시간이 있었습니다. 한국 IVF의 대표를 세워가는 과정을 함께하고 현재 각 지방회에서 하는 사역들을 나누며 교제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사역협의회 시간을 통해 2명의 대표 후보자를 뽑았습니다. 이후 이사회의 인터뷰를 통해 한 명의 대표를 세우게 되는데, 한국 IVF를 주님의 뜻 가운데 잘 세워갈 수 있는 대표가 선출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지방회에서는 방학기간 동안 캠퍼스별 방중모임과 농활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인하대 PBS모임을 지방회 회관에서 진행 중인데 다른 캠퍼스 친구들도 함께 와서 같이 말씀을 연구하고 나누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8월 7-9일까지 화천 지역으로 농활을 가려고 합니다. 화천에 살고 있는 유재찬 학사, 김민석 학사, 최주안 학사, 이상혁학사(이미정간사 부부)와 함께 교제도 하고 토마토 농사도 돕고 오려고 합니다. 현재 학생들 14명, 간사들 5명이 농활에 함께 할 것 같은데 안전하게 잘 다녀올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저희 가족들은 아내가 7월 초까지 해서 항암치료 후에 방사선 치료까지 힘든 치료는 거의 마쳤습니다. 그래도 표적항암치료와 호르몬 치료는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해서 3-4주 간격으로 받아야 하는데 재발하지 않고 건강하게 잘 치료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첫째와 둘째가 올해 수능을 다시 볼 것 같습니다. 첫째가 대학 진학 후에 많이 힘들어해서 2학기에 휴학을 하고 반수를 준비 중입니다. 둘째도 고3이라 수험생이 둘이나 됩니다. 예원이와 주원이 둘 다 수시로 원서를 쓰려고 하는데 학교와 진로를 잘 선택해 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앞으로 더 더워질 것 같은데 올여름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바라며 저는 다음 달에 소식 전하겠습니다. 평안하세요.

 

 

[기도제목]

 

1. 방학 기간 동안 체력적으로 잘 회복되고 남은 임기기간 동안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2. 방학 기간 2학기 YGM 모임을 위한 준비모임 시간을 갖습니다. 젊은 학사들을 중심으로 YGM 모임이 잘 세워질 수 있도록

 

3. 아내가 잘 치료받고 건강을 회복하며, 첫째 둘째가 대학 진학 준비를 잘 하고 학교와 전공을 잘 선택해 갈 수 있도록

 


 

손영주 간사 | 인하대, 인하공전, 인천 글로벌캠퍼스

 

동역자님들 안녕하세요 :D 무더운 날씨 속 잘 지내고 계시나요? ‘올라프’, ‘파충류’라는 별명을 가진 저는 올해도 열심히 녹는 중입니다. 흘리는 땀에 비례해 에너지가 쭉쭉 빠져나가는 중입니다. 8월이 채 되지도 않았지만, 어서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는 요즘입니다. 수도권 연합수련회인 “Way Maker”는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예상보다 많은 250여 명의 학생들이 함께 하였고, 경인에서도 23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수련회였습니다.

지원국 간사로서 지나다니며 학생들의 모습을 보아도 학생들이 너무도 즐겁게 수련회를 누리고 있다고 보일 정도로 좋았던 수련회였던 것 같습니다. 학생들과 원투원을 하며 수련회에 대해 물어보기도 하곤 했는데, 다들 소그룹 안에서 너무 즐겁고 안전하게 관계를 맺고 있었고, 또 저녁 집회의 말씀을 통해서 각자에게 주어진 씨름들을 진지하게 하고 있더라고요. 수련회에 참여했던 간사로서도 많은 지방회가 함께하다 보니 좀 더 여유롭게 수련회를 준비하고 참여할 수 있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이번 수도권 연합수련회가 학생과 간사들에게 좋은 시간이 되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 4일차 강의중

 

수련회를 마치고는 학생들과 일주일에 한 번씩 경인회관에 모여서 PBS 모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PBS에 대한 강의와 실습의 시간으로 모임을 진행되고 있는데, 이 모임을 통해 수련회에서 얻은 말씀에 대한 열정이 식지 않고 계속해서 이어지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작년에도 이런 이야기를 했던 것 같은데, 방학이 되었는데도 여전히 할 것이 많다는 것을 느끼곤 합니다. PBS 모임을 준비하고, 다음 학기 성경공부 교재를 만들면 8월이 되고, 8월에는 농활과 각 캠퍼스 챕터 모임으로 캘린더를 채워놓으니 방학임에도 삶을 잘 계획하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간사 인력이 별로 없는 지방회의 설움일까요? 비단 저 뿐만 아니라 다른 간사님들도 바쁘고 분주함 속에서 방학의 시간을 마치 학기 중의 모습처럼 보내고 계실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경인지방회의 간사님들의 삶 속에서 충분한 쉼이 존재하고 그 쉼을 잘 지킬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1차 임기 평가를 마치고 2주의 휴가를 얻어서 7월 말에 휴가를 사용하려고 합니다. 원래 별 계획이 없었는데, 최근에 어머니가 갑자기 실직을 하게 되셔서 함께 싱가포르로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일주일 전에 항공권과 숙소를 예약하는 대문자 P스러운 여행을 말이죠. 돌이켜 생각해 보면, 잠시 환기와 쉼이 필요한 제게 하나님이 등 떠밀어 보내주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7월 18일부터 시작되는 휴가의 시간을 통해 제 마음에 환기가 되고, 쉼을 통한 충전으로 휴가 이후의 사역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기도제목]

 

1.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억하며 사역할 수 있도록

 

2.  분주함과 바쁨에서 잠시 떨어져 쉼과 충전을 하는 시간을 잘 가질 수 있는 휴가의 시간이 되도록

 


 

 

안선민 간사 | 인천대, 가천대 메디컬, 인천가톨릭대

 

 

동역자님들 한 달간 평안하게 보내셨나요?

메인가 IVF(가천대 메디컬, 인천대, 인천가톨릭대)는 종강을 맞아 6월 19일에 경인회관에서 메인가 IVF 연합 종강LGM을 진행했습니다. 한대인 간사님께서 마가복음 본문으로 설교를 해주셨고, 한 학기를 돌아보는 리플렉션 시간을 가진 뒤, 졸업생인 의현이와 이번 학기 마지막으로 메인가 IVF를 섬겨주신 한대인 간사님을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 학기를 마무리하는 시간이었지만, 한편으로는 얼마 전 IVF에 처음 들어온 1년 차 김수연 친구가 참석하여 다음 학기 메인가 IVF를 기대하고 꿈꾸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학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고 후원해 주신 동역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6월 25일부터 29일까지는 강화도의 성산청소년수련원에서 수도권 연합 여름 수련회가 열렸습니다. 수련회에 첫 국원으로서 참여한 저는 운영본부 내 물품 관리와 북테이블을 담당했는데, 답사 때 둘러보면서 구상만 했던 것들이 실현되는 모습을 보니 신기했습니다. 사실 많은 간사님들께서 배려해 주셔서 맡은 일이 크게 힘들지 않았으나, 오히려 저녁 집회에서 설교를 들을 때마다 저와 공동체 상황을 관통 당하는 것 같아서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저는 선배 리더들의 헌신과 사랑을 경험했던 것이 좋았고, 그 유익을 후배들에게도 경험 시켜주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을 때 LTC를 받기로 결심했었는데, 그때를 떠올리니 지금의 저는 그런 경험을 학생들에게 시켜주고 있는 간사인지 설교시간 내내 계속 반성하고 돌아보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 여름수련회에서 인천대 함께

 

별개로 이번 수련회 소나기 시간 때 좋았던 것은 수련회에 올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원래 계획했던 방학 일정이 틀어지거나 할 수 없는 상황에 놓여 수련회에 올 수 있었다고 말해준 학생이 대부분이었다는 점이었습니다. 그 학생들 중 또 다수는 IVF n년차임에도 이번이 첫 수련회였고, 덕분에 좋은 경험을 누리고 하나님에 대해 더 알게 되어 이것이 하나님의 이끄심이 아니었을까라고 느낀 점을 나눔 해주었다는 것입니다. 그 소감을 들으면서 당장은 풀리지 않는 일이라 해도 하나님이 그 상황을 어떻게 쓰시고 풀어내실지는 아무도 모른다는 것이 다시 한번 체감되었습니다. 이번 수련회에 참석한 메인가 IVF 학생들이 그곳에서 만난 하나님을 기억하고 앞으로도 하나님과 공동체와 깊이 교제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지금은 동아시아권 IFES 수련회인 EARC에 참석하기 위해 태국에 막 다녀온 길입니다:) 여름 수련회 이후 거의 바로 이동하여 출국 후 2-3일 정도까지는 컨디션이 좋지 않았지만, 오히려 프로그램 중반에 들어서니 점점 살아나는 저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EARC에서 1주일간의 경험들을 잘 정리하여 다음 달 기도편지에서 자세히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EARC 경인지방회 팀

 

경인지방회에서는 신서연과 김희은 학생이 함께 참여했는데, 둘 역시 여름 수련회 직후에 일정을 수행하느라 힘들 법도 한데 지친 기색보단 EARC를 잘 누리는 모습을 보여줘 특히 감사했습니다:) 서연이와 희은이가 EARC에서 경험한 것들을 앞으로의 삶 속에서도 잘 적용하고, 또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과 무브먼트들의 상황을 기억하고 함께 연대하며 기도할 수 있도록 동역자님들께서도 기도 부탁드립니다.

 

수련회와 더불어 이번 달에도 함께 동역해 주신 많은 동역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이번 수련회에서는 학사 초청 시간이 없어, 직접적으로 인사를 드릴 수 없는 점이 너무 아쉬워 기도편지로나마 부족하지만 감사 인사를 전해드립니다:) 점점 무더워지는 날씨 속에서 건강 조심하시고, 저는 다음 달 기도편지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1. 여름 수련회에 다녀온 모든 학생들과, EARC를 다녀온 서연이와 희은이가 경험한 하나님과 공동체의 상황들을 기억하고, 방학기간 동안에도 주님과 더불어 살아감을 느끼며 쉼의 시간을 누릴 수 있도록

 

2. 현재 경인지방회는 방중모임으로 PBS 모임과 8월에 농활 일정을 계획 중에 있습니다. 준비하고 실행하는 모든 모임들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3. 방학 기간 동안 컨디션을 회복하고 체력적으로도 지치지 않고 다음 학기 일정을 준비할 수 있도록

 

 


 

 

김영웅 활동학사 | 인하대, 인하공전, 인천글로벌캠퍼스

 

안녕하세요! 함께하시는 경인의 동역자 여러분! 시간은 엄청난 속도로 흘러버렸고… 벌써 1년의 절반을 넘어 7월이 되었습니다. 지금 학생들은 학기를 끝내고, 방학의 꽃! “여름 수련회”를 지나 방학 중 모임들로 함께 모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소식지를 통해 종강 이후 어떤 순간들이 있었는지?! 또 학생들은 어떤 모습으로 방학을 보내고 있는지 동역자 여러분들과 나눠 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학기를 마무리함과 동시에 6월 25일부터 29일까지 “수도권 연합 수련회”가 진행되면서 경인, 경기남, 동, 서, 남, 북서울 지방회가 함께 모여서 수련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수도권 연합 수련회는 학생들이 학교와 지방회를 넘어서 다른 지부,  다른 지방회가 어떻게 운동하고 있는지 볼 수 있는 시간이면서 IVF 운동에 함께 하는 사람들이 곳곳에 있다는 사실을 경험할 수 있는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먼저 다양한 지방회의 학생들이 조를 통해 섞였기 때문에 다른 지방회의 IVF가 캠퍼스 안에서 어떻게 운동하는지 서로의 경험을 나눌 수 있는 풍성한 시간이 학생들에게 제공되었고 이 시간을 통해서 학생들이 공동체의 풍성함을 누리기도 하고 또 수고하는 다른 지방회, 지부의 소식을 통해 열심을 다짐하기도 했습니다. 리더로 참석한 친구들은 멤버들이 각자의 수고와 분주함 가운데에서도 IVF라는 가치를 선택해 줬다는 사실에 감동하는 시간이었고, 멤버로 참석한 친구들에게는 수고하는 리더들의 모습에 감사함을 느끼며 도전을 받아 자신도 리더와 같은 삶을 살아보겠다고 다짐하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또 자원봉사자로 참석한 친구들은 타 지방회, 지부와 섞여 함께 일하며 서로를 배려하고, 묻고, 듣고, 행동하는 시간을 통해 “우리”의 가치를 배웠으며, 학사임에도 IVF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수고하고 봉사하기 위해 수련회에 참석한 사람들의 모습은 모두에게 귀감이 되었습니다.

▶ 2일차 책광고 중

 

수련회를 마치고 돌아보니 그 성취가 얼마나 거대하고 하나님의 일하심이 어찌나 정교한지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지만 처음 간사의 입장에서 수련회를 준비하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6개의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지방회가 모여서 함께 수련회를 준비하는 과정은 생각보다 많은 수고가 필요했습니다. 물론 제가 수고하기보다는 이번 수련회의 “지원 2국 국장”을 담당하시고 소통해 주신 영주 간사님이 수고하셨지만 서로가 가진 개성과 다양성을 양보하고 소통하는 일은 쉽지 않다고 느껴지는 순간이 종종 있었습니다. 또 수련회를 독려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삶과 마음을 살피며 소통하고, 수련회에 참석해서 기능할 친구들의 신앙과 상태를 면밀히 관찰한 다음 역할을 부여하고, 또 참석에 어려움이 있는 친구들의 상황을 듣고 도움을 주는 과정은 생각보다 큰 에너지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더욱 협력하고, 서로를 살피고, 한 발 더 수고하는 일들이 얼마나 가치가 있는지 깨닫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IVF라는 이름과 운동에 오늘도 동역하시는 모든 동역자님들과 우리를 위해 물질적, 정신적으로 도와주시고 기도를 아끼지 않으시는 동역자님들께 감사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그렇게 수련회를 마치고 돌아온 학생들은 7월 4일부터 진행된 PBS 모임을 통해 방학을 보내고 있습니다. 매주 목요일 경인 지방회 단위로 지방회 사무실에 모여서 영주 간사님의 PBS 강의를 듣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 모임이 시작했던 7월 4일에는 “성경을 어떻게 읽어야 할까?”, “성경을 읽을 때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강의를 들었고 지난 7월 11일에는 요한복음 5장에 나오는 “베데스다”의 에피소드를 통해 PBS를 실습하고 있습니다. 수련회 이후에 학생들에게 “성경”과 “IVF”에 대한 궁금증과 질문들이 많아졌기 때문에 간사를 포함 10명 정도의 인원들이 모여서 함께 “성경”으로 함께 방학을 보내고 있습니다. 사실 수련회 전에 학생들은 PBS, GBS, 원투원 등등 저희의 유산이나 자랑?들에 별 관심이 없거나 삶의 여유가 없어 가쁜 호흡에 자신을 돌아보지 못하는 친구들이었지만 수련회 이후에 관심을 보이는 것 같아서 매주 너무너무 기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때문에 마음 한구석에는 “우리의 동역자님들, 학사님들도 우리가 신앙하고 뜨거웠던 방식들을 상기하면서 다시 자기 삶의 열정을 불태우고 하나님 앞에 질문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 하는 설렘과 아쉬움?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 방중모임 PBS

 

그렇습니다. 저희 경인은, 그리고 오늘의 IVF는 이렇게 방학을 보내고 있습니다. 아마 학사님들이라면 아주 익숙한 풍경과 과거의 모습들이 떠오르실 것 같습니다. 종강하며 종강을 축하하는 파티로 식탁을 함께 나누고 방학과 함께 수련회로 뜨거움을 회복하고 방학 중 프로그램을 기획해서 함께 방학을 호흡하는 방식 말입니다. 수련회를 마친 학생들은 아주 뜨겁습니다. 그래서 간사들이 그 열정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고민하고, 또 그 뜨거움이 하나님을 향하게 할 수 있도록 잘 지도해 줘야 할 것 같습니다.

뜨거운 학생들은 “공동체”를 잘 누리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함께”함을 잘 느끼게 해주고 싶습니다. 이것은 간사들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한 것 같습니다. “인하”를 “인하공전”을 “IGC”를 지나신 모든 학사님들과 또 경인IVF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동역자님들 지난 공동체를 잊지 마시고 찾아주세요! “캠퍼스를 넘어 세상 속 하나님 나라 운동”을 지속하는 여러분을 우리에게 보여주세요!! 언제나 동역해 주시는 모든 동역자 여러분 항상 감사합니다. 한 가지 소원이 있다면 여러분들의 호흡이 우리의 호흡과 맞닿아 “우리”라는 아름다움이 생동하는 IVF가 되면 좋겠습니다. 학생들을 기억하고 항상 기도해 주세요! 저희도 항상 기도하겠습니다.

 

 

[기도제목]

 

1. 학생들의 뜨거움이 잠시 지나지 않고 다음 학기와 내일을 살아내는 좋은 동력이 될 수 있도록

 

2.  방학을 지나는 시간은 다음 학기를 기획하고 준비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학생들과 어떤 프로그램과 일정으로 2학기를 보낼 수 있을지 고민하는 간사들에게 지혜와 분별력을 주시도록

 

3. 학사님들과 동역자님들의 세상 속 하나님 나라 운동의 호흡이 학생들에게 느껴질 수 있는 좋은 기회와 시간이 만들어지도록

 


 

전지혜 간사 | 사무행정, 경인여대

 

동역자님들~ 안녕하세요. 많은 동역자님들이 수련회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후원해 주신 덕분에 수련회를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저는 수련회에서 재정국원으로 함께 했습니다. 지난 기도편지에서 나누었지만 아쉽게도 여대 학생은 수련회에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김주희 학사가 자봉으로 오게 되어 감사했습니다. 여러 연합수련회를 거쳤지만, 전국수를 빼고 이렇게 많고 다양한 지방회가 함께 연합수련회를 진행한 적이 없었는데, 학생들도 간사들도 연합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재정국에서 함께 사무간사 동료들과 일을 할 수 있었던 것도 저에게 참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 수련회에서 경인여대 함께했던 동역자들과 함께

 

여름수련회를 마치고 남은 재정과 행정처리, 상반기 결산을 하느라 정신이 없었던 것 같아요. 오자마자 밀려있던 과제를 몰아서 하는 살짝 여름방학 끝에 선 학생 같다고 해야 할까요?^^;; 아직 방학의 초입인데 말이죠. 수련회 전에 '내일의 나'에게 쌓아두고 간 여러 가지 일들을 7,8월에 마무리하며 보낼 것 같습니다. 그리고 수련회가 끝나고 바로 시작된 PBS 방중 모임에 참여자로 참석 중인데, PBS를 다 해서 나누는 것도 즐겁지만 학생들과 모든 과정을 함께 하고 서로의 관찰과 분석을 통해 배우는 이 시간이 참 좋습니다. 다른 간사님들이 나누시겠지만 여러 방중 사역을 통해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수련회의 은혜를 이어가서 학기까지 함께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특별히 저 빼고 다른 간사님들이 방학에 다음 학기 성경 본문으로 GBS를 제작합니다. 기도운동을 세워보자는 생각으로 기도에 관련된 내용까지 넣어 성경공부 교재를 만들게 될 텐데 감당하는 간사님들에게 은혜와 지혜를 주셔서 돌아오는 학기에 학생들을 말씀으로 잘 섬기는 경인IVF가 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경인여대는 7월 실습이 끝나고 8월에 농활 참석과 학기 중 계획으로 모일 것 같습니다. 경인여대 캠퍼스에서 IVF가 존재하는 의미가 무엇일까? 계속 생각하며 한 학기를 지내왔습니다. 돌아오는 학기엔 졸업반인 유빈이와 무엇을 하면 좋을지 고민하고 함께 생각을 맞춰나가는 가운데 기대와 소망을 주시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집을 오래 비웠지만 남편이 건강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일만 하는 것이 아니라 방학에 조금 짬을 내어 가족과 함께 건강한 쉼을 잘 하며 가정과 자신을 돌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마 동역자님들도 열심히 달려온 상반기를 마무리하며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계시겠죠? 우리에게 있는 이 쉼이 주님께 더 깊어지는, 사랑이 더 넓어지는 그런 시간이 되길 소원해 봅니다. 무더위 조심하시고 8월에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기도제목]

 

1. 사무실에서 해야 할 재정과 행정 영역의 정리할 일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2. 경인여대 지부를 세워갈 지혜를 주님께 구하는 여름방학을 보내도록

 

3. 남편의 진로와 건강을 지키시고 여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가정을 맡겨드리도록

 


 

강하나 간사 | 중앙회 학원사역부 청소년사역

 

저의 농번기는 7월입니다. 상반기에 준비한 복음밥 캠프가 2주 앞으로 다가왔기 때문에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복음밥 캠프를 준비하면서 틈새를 쪼개어 1~2 진로 컨설팅, 고3 입시 가이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청소년들을 직접 만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혹시 동역자님들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이 있다면 khana@ivf.or.kr 메일로 문의주시면 도와드리겠습니다!

▶ 수도권연합수련회에서 복음밥 홍보중


이제 진짜 2주 뒤인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2박 3일 동안 가평 오륜비전빌리지에서 <WORSHIPER::예수님 배에 타는 제자로 살기> 주제로 차성진목사님(엠마오연구소)을 주강사로 모시고 복음밥 캠프를 진행합니다. 이번 캠프는 배(ship) 컨셉으로 진행되어서 우드락으로 큰 배를 만들고 있습니다. 부서 간사님들과 기획팀 간사님들의 도움의 손길이 더해져 완성되어가고 있는데 청소년들이 좋아했으면 좋겠습니다.ㅎㅎ 특별히 기도 부탁드릴 것은 복음밥 캠프 기간 동안 좋은 날씨를 허락해 주셔서 순적한 시간들로 진행되고, 복음밥 캠프가 즐겁게 끝나는 것보다 복음이 잘 전해지는 것이 중요한데 청소년들이 인격적인 하나님을 만나는 은혜가 가득하기를 기도해 주세요.

비가 많이 오는 데 동역자님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다음 달에 복음밥 캠프 후기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기도제목]

 

1. 복음밥 캠프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잘 진행될 수 있도록

 

2. 만나는 청소년들에게 복음의 씨앗을 잘 뿌릴 수 있도록

 

3. 몸과 마음 건강하게 여름사역을 해낼 수 있도록

 


 

이미정 간사 | 강원(춘천)지방회 협동간사

 

안녕하세요? 동역자님들:-) 그동안 평안하셨나요? 기도 편지에는 수련회 이후에 은혜를 나누는 소식이 가득하겠네요. 비록 저는 수련회에 참여하지 못했지만, 수련회에 참여한 학생들의 나눔을 들으며 간접적으로 그 은혜의 시간들을 상상해 보았습니다.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으니 하나님은 여전히 신실하게 우리 가운데 계심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수련회 이후의 삶에도 하나님이 우리의 일상 가운데 계심을 알게 되길 소망합니다.

 

저는 방학에 학생들과 ‘오늘이라는 예배’ 책 모임을 갖고 있습니다. ‘삶의 예배’라는 말이 익숙하지만, 평범하고 반복되는 이 일상 속에서 어떻게 예배하면서 살 수 있을지를 책을 통해 알아가고 있습니다. 학생들뿐만 아니라 저에게도 도움이 되는 이야기라 즐겁게, 때로는 마음의 찔림을 가지고 읽고 있습니다. 인상적인 구절을 나누자면, ‘우리를 성숙시키는 훈련의 장은 바로 매일의 일상, 그 단조로움 안에 있다. (중략) 우리는 하나님과 우리 주변 사람들을 사랑하는 느린 습관을 배워야 한다.’라는 내용입니다. 이 구절은 평범하고, 반복적이며, 단조로운 (하지만 정신없는) 일상을 보내고 있는 저의 삶을 돌아보게 합니다. 저와 가족을 돌보고, 집안일을 하는 일상이 특별할 것 없어 보이지만, 이 일상 속에서 하나님이 저를 사랑하는 사람으로 빚어가고 계심을 기억해야겠습니다.

 

매일의 작은 순간 속에서 하나님의 손길을 발견하시길 바라며, 무더운 여름 건강하고 평안하세요! 다음 기도편지에서 인사드리겠습니다.

 

 

[기도제목]

 

1. 매일의 일상 가운데 하나님의 손길을 발견하고, 주어진 하루를 기쁘게 잘 살아내도록

 

2. 최근 아이가 돌발진을 겪었습니다. 아이가 아프고 나면, 부모의 체력이 방전이 되기 쉬운데 몸(체력)과 마음이 잘 회복되도록

 

3. 농사짓는 남편이 무더위 가운데 건강이 상하지 않고, 각종 유행병이 도는 가운데 아이가 건강하게 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캠퍼스 기도제목

인하대 | 대표 : 손하경(23)

 

1.  방학 중에 있는 PBS, 농활, 챕터 등의 활동에서 학생들이 만남을 소중히 여기며, 하나님 안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들이 이러한 모임에 참여할 수 있는 시간과 여건을 마련해 주시도록. 함께 준비해 주시는 간사님들에게 큰 은혜와 힘주시도록

 

2.  인하IVF가 방학 중에도 서로에게 안부를 묻고 사랑을 나누는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자주 만나지 못해도 서로를 위해 진심으로 기도하고 축복하는 마음 주시도록

 

3.  인하IVF 학생들이 알바, 여행, 운동, 취업준비 등으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어딜 가든지, 무얼 하든지 항상 지켜주시고 가장 옳은 길로 인도해 주시도록. 무더위 속에서 혹은 지친 일상으로 힘들어하는 학생이 있다면 하나님의 넓은 품으로 위로해 주시도록

 


인하공전 

 

1. 아쉽게도, 현재까지는 이번 연도가 지나면 인하공전IVF에는 멤버가 없습니다. 안식이가 졸업하기 전까지 인하공전 IVF에도 다른 학생들이 모여 지부를 경험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도 인하공전IVF가 계속해서 하나의 지부로 유지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망이 있습니다. 인하공전 IVF에 학생들이 연결될 수 있도록

 

2. 인하IVF 친구를 통해 인하공전의 학생 한 명과 연결이 되었습니다. 아직 학생을 만나지도, 이야기를 해보지도 않은 상황입니다. 이제 연락을 하고 만날 약속을 잡게 될 텐데 학생에게 좋은 IVF 공동체를 소개해 줄 수 있도록

 


 

경인교대

 

1. 경인교대는 아직 멤버가 없는 상황입니다. 교대에 새로운 멤버가 연결될 수 있도록. 인하대를 졸업한 김고은 학사가 교대 대학원에 다니고 있는데 새로운 학생이 연결되어 소그룹을 시작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2학기에 신입생 모집을 통해 경인교대에도 공동체가 다시 세워질 수 있도록

 


인천대 | 대표 : 이승민(18)

 

1. 어느덧 1년의 절반이 지나간 이 시점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하고자 하는 것들을 잘 계획하여 이뤄낼 수 있도록

 

2. 방학 때에도 하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방학을 통해 다음 학기를 잘 준비하는 인천대 IVF가 되도록 

 

3. 싸울 날을 위하여 마병을 예비하거니와 이김은 여호와께 있느니라’라는 말씀과 같이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을 수련회에서 배우고 결단했을 텐데 그 삶을 살아내며, 살 수 있도록 서로 격려하는 인천대 IVF가 되도록

 


 

인천 글로벌캠퍼스

 

1. IGC IVF에는 ‘공동체성’이 너무도 필요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다른 캠퍼스들과는 분위기와 문화도 너무 다르고 커리큘럼 등 많은 것들에 차이가 있지만 그것이 장애물이 아닌, 독특성을 가진 새로운 공동체를 형성하길 소망합니다. IGC IVF에 좋은 공동체성이 자라날 수 있도록

 

2.  IGC IVF는 2학기에 신입생들이 많이 입학합니다. 그런 특성상 2학기를 준비하는 챕터 모임이 더욱 중요합니다. IGC IVF 챕터 모임을 잘 준비해 갈 수 있도록


 

가천대 메디컬캠퍼스 | 대표 : 김희은(21)

 

1. 수련회를 잘 마쳤습니다. 이번 수련회에 가천대 학생들이 많이 참여해서 나눔을 더 풍성하게 했던 것 같습니다. 수련회에서 주신 은혜를 가지고 서로 권하는 공동체가 되도록

 

2. 이번 방학 중에는 가천대 학생들 모두 실습이나 연구실 활동 없이 쉬고 있습니다. 다음 학기가 시작되기 한 달 정도 남았습니다. 바쁘게 움직였던 학기 중을 돌아보며 회복의 시간이 되도록. 방학 중에 공동체가 서로를 돌아보고 관계를 쌓아갈 수 있도록

 

3. 현재 활동 중인 가천대 학생들은 모두 3,4학년입니다. 중간 공백이 크면 나중에 들어올 친구들이 선후배 간의 공동체를 누리지 못할까 하는 걱정이 있습니다. 하루빨리 함께할 친구를 보내주시도록.  챕터 캠프에서 앞으로의 학기를 준비할 때에 지혜 주시도록

 


 

인천가톨릭대 | 대표: 정세진(23)

 

1. 1학기 동안 학업과 실습으로 분주했던 세진이와 인천가톨릭대 학생들이 방학을 통해 휴식을 누리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2. 방학 중에 진행되는 경인IVF 방중모임과 나음누리 활동들을 통해 공동체와 더불어 하나님을 만나고 깊이 교제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3. 인천가톨릭대 캠퍼스에 하나님을 향한 열망과, 이웃과 공동체를 위한 마음이 더욱 커질 수 있도록

 


경인여대

 

1. 7월 한 달 동안 실습을 하고 있습니다. 실습의 기간 동안 전공에 대해 더 깊은 배움과 경험이 있도록. 실습의 과정을 잘 감당할 수 있는 지혜와 체력을 주시도록. 바쁜 가운데서 하나님과의 교제의 시간을 놓치지 않도록

 

2. 방학 중에 방중모임과 학기 준비모임을 통해 하나님 앞에 더 가까이 서며, 2학기를 잘 준비할 수 있도록

 

3. 2학기에 경인여대 캠퍼스에 IVF가 어떻게 서 있어야 할지 함께 고민하며 즐겁게 하나님 나라 운동을 계획해 가도록

 


 

6월 후원자 명단

캠퍼스를 기억하며 경인IVF에 재정으로 함께

동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이사후원

[실행이사]

인하대 88 김용범 최진원/권혜성 92 윤석완 93 윤창근 94 김희봉 95 박완근/임정화

인천대 96 황숭연/김희진 01 김운용/배혜진 05 문성웅/유진경

[후원이사]

인하대 87 배종우 

 

▪ 학사후원

[인하대]

88 손영미/이상호 임경은 한성식 89 임은주 조란자 90 박종숙 박종열 장익수 최은아 홍영훈 91 김병철 이남행 이종희 92 모종식 신교일 용선항 93 구철우 김상철 김선영 배경우 안광순 안혜영/서동대 94 안성영/황혜영 윤지홍 95 박대웅 유신영 한대인 96 육영진 97 권희연 서재규/이민경 엄희선 장사현 98 권정희 김대진 성시윤 정효진 채윤경 황지선 99 마대성 신윤혁 유재찬/김성혜 윤혜경 장우진 00 김응수 손가영 오영아 이혜원 황혁주 01 소민수 오덕석 이동영 임우섭/조혜정 전경훈 02 강도원 김지홍 문혜경 양진성 이준호/문보미 전병훈 03 김정한 이장훈/이정선 정상철/강나래 04 강진구 김홍근 장혁준 05 김민석/한송이 김수경 김지수 정지은 최주환/전유진 06 박종찬 박효진/김민정 안종선 현고은 07 곽병현 금인애 박승필/전평화 이영완 08 김용연 박혜민 정한웅 조한별 차형준 09 이영현/인예진 이예은 이용훈/김푸름 이지현 최주안 10 김예은 장지형 전주영 정석은 최시원 11 김승주/나예솔 문영주 박무동 최수연 12 김태형 윤석영 최승혜/이태희 14 임형재 정선영 한지수 15 이제희   

 

[인천대]

98 심상언 99 김은정 01 정해원 03 백지숙/김주한 전지혜 정민우 한하연 04 이무열 05 김진종/오혜민 김현석 박미나 이정현 조경준 06 박형신 07 국민영 이소영 08 김에리 박재은 신현우 원정현 09 복진아 10 강하나 이진아 이혜진 11 성연상 12 강은혜 최광헌 13 박하영 천성영 14 김민지 김학영 15 유예은 16 김진영 17 유예선 장종혁 18 안선민 

 

[인하공전]

99 김건두 이종덕 01 박진영 04 하영준 05 이혜정 07 김성식 문지호 천민우 09 심선혜 12 박다솜 이지나 18 박재운 설고수

 

[경인교대] 99 정민경 04 박정주

[경인여대] 14 신현지 윤성경 15 김주향

[가천대] 07 이미정/이상혁 09 황지혜 10 추연석 14 장성재 15 최하영 17 고한음/김솔거 

 

▪ 일반후원

[한대인 간사후원] 이정규 이창선 한영미 (주)씨에스티앤디 관교제일교회 은혜샘교회   

[손영주 간사후원] 김희영 손혜림 오유정 임신엽 차혜진 더불어숲평화교회 충남IVF

[안선민 간사후원] 황인서 손영주 송도중앙침례교회

[김영웅 활동학사후원] 한대인

[지방회 후원] 강예슬 김현지 신희성 윤은성 갈산우리교회 신광교회 송도우리교회 

 

▪ 교회후원

갈산우리교회 관교제일교회 더불어숲평화교회 송도우리교회 송도중앙침례교회 신광교회 은혜샘교회

 

▪ 학생후원

인하대 인천대 가천대 

 

▪ 특별후원

황지혜(캠퍼스후원)

강은지 고지혜 김명원 김주향 김태관 김홍근 김희봉 문성웅 박정주 박효진 손가영 신현지 오훌 유연우 유효아 윤성경 이소영 이정현/조한비 이지현 임형재 정예찬 정지은 정혜창 천성영 최수연 최진원 최호형(수련회)

 

 


■ 6월 재정보고

6월 간사사례는 "90%" 지급되었습니다.

후원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동역자님들의 재정의 동역이 캠퍼스운동을

든든하게 세워갑니다!

매달 기억하며 이 운동에 동참해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 경인IVF 후원 방법

모바일과 PC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 하시면

금융결제원을 통해 원하는 날짜에 일정 금액이 자동으로 후원됩니다.

경인IVF의 재정을 가장 안정적으로 세우는 방법입니다.

 

https://cms.onivf.com/donate/donate.php

 

IVF 후원신청

IVF에 후원으로 함께해주세요

cms.onivf.com

 

 


국민 259-25-0005-683

우리 1005-801-283640

신한 140-005-556266

농협 130045-51-159444

하나 141-890243-44905

 

예금주 : )한국기독학생회경인

 

 간사님들 급여와 결산정리가 매월 말일에 있습니다.

계좌로 송금해주시는 경우

★말일 전날★ 까지 후원을 부탁 드립니다.

 

 기부금영수증은 송금명 기준해 발급됩니다.

반드시 본인 성함, 단체명으로 후원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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